조모임을 하며 조원분들이 각자 어떤 생각을 하시고 신도시 투자를 고려하고 있었는지, 강의에서 의미있게 들었던 부분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녀가 있는 조원분들의 입장에서 임장지인 평촌의 학군이나 학원가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달아 학군지를 임장지로 선택하면서 지역에서 학군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너무 과몰입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1기 신도시의 경우에도 평촌이나 분당을 제외하고는 주변에 있는 대형 학군지에 흡수되기 때문에 학군지가 형성되기 어렵다는 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지역의 경우에는 어떤 요인들이 선호되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호도를 판별하는 지표로서 전고점이 가지는 의미와 앞으로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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