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03조 일체유심조]

이번 1강의 들으면서 내심 나도 이제 내집 마련을 해볼 기틀을 마련한다는 
생각에 큰 기대감으로 강의를 듣게 됐습니다. 
헌데 강의를 들으면서 현타가 몇 번 왔습니다.
아마 제가 가진 예산으론 서울 거주자로서 제가 꿈꾸는 집을 찾기가 
현실적으로 어림 반푼어치도 없구나 하는 생각과
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 실제 제 나이 마흔 중반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감,
아버지를 제가 모실 계획을 가지고서 이제서나마 부랴부랴 준비를 하려다 보니 
현실에 놓여진 상황들이 제 마음을 많이 무겁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나위님 말씀처럼 생각을 달리 해보자  제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당장 지금 현실은 종자돈이 너무 없어 제가 뭘 할 수 없다면 종자돈도 부지런히 모아보고 
부동산 공부 착실히 해서 제대로 된 매물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보자 다짐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리야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저의 세전, 세후 소득을 처음 확인해봤고
네이버 부동산을 봐도 뭘 어떻게 찾아보는 건지 관심도 없었고 방법도 제대로 몰랐는데
이제는 찾아 보는 방법들도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보겠습니다.  
대출 관련 내용은 아직 단어들이 많이 생소해서 잘 이해가 안되긴 한데
강의 다시 복습하면서 제대로 이해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런 좋은 강의 알게 되고 듣게 되어 정말 좋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