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강의가 시작되는 7월 10일에 바로 듣고 싶었지만 직업특성상 평일에는 수업을 참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주말에는 가족의 일을 도와주어야 하기에 주말도 시간을 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저에게 분명히 큰 깨달음을 줄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도운것인지 운이 좋게도 이번달에 평일 휴무일을 2번이나 갖게되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휴일인 오늘 강의를 몰아서 들었습니다. 더 일찍 수업을 듣고 과제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저는 1주택이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성인 상태에서 구매했었습니다. 1강만 들었을 뿐인데 왜 주택을 구매했을 당시에는 너나위님의 강의를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저와 와이프가 나름 생각을 하고 부동산 매매를 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잘한 선택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좀 더 생각하지 못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이 집을 구매할 때는 선택은 우리가 한 것이기에 절대 후회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 물론, 아쉽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기에 후회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절대로 한치의 아쉬움을 느끼지 않기위해서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아직 1강밖에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강의 전체가 끝나고 나서 한 걸음 성장한 저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우연히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읽은 이후에 제 삶의 방향이 정말 많이 바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보지못한 것에 눈이 떠지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을 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제가 이룬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루고 싶은 것이 많기에 행복합니다.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물론, 바쁘고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제가 느끼는 기쁨은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삼도 먹어본 놈이 그 맛을 안다고 했습니다. 높고 험한 산을 헤치고 나서야 산삼이 있듯이 지금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것에 대한 보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앞으로 남은 강의와 과제를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구와 제가 좋아하는 문구로

로 오늘의 수강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개 같이 벌고 정승처럼 쓰자”  /  “FIGHTING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