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오를 단지 vs 더 싼 단지
강의 처음부터 명쾌하게 기준을 주셨는데요.
사실 투자 지역을 고려하면서 어디 지역, 단지를 투자해야 더 전고점이 높을까 위주로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늘 월부강의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가, 저평가 되어있느냐가 핵심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임보를 쓰면서, 매물을 보면서 저평가 여부보다 어느 단지가
더 오를까를 염두하고 평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더 오를 단지를 고려하면 투자 하기 어렵다는 말씀이 그래서 뼈를 때린 것 같아요.
더 오를 단지보다는 가치 대비 더 싸고 저평가 되어 있는 단지를 늘 생각하며
투자할 단지를 찾아보겠습니다.
#신도시 비교평가
1기 신도시를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전고점을 통한 서울의 단지와 비교하는 프로세스 과정이 좋았습니다.
1기 신도시는 한번도 임장을 가보지 않아서 모르는 도시였는데,
전고점 가격대별로 서울 내 단지들과 비교를 해주시면서
어떻게 비교 기준을 잡아야 하는지, 어떤 단지가 저평가 되어 있는지
그 과정을 알 수 있어서, 임보를 쓸 때 그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무조건 할 수 있다.
안 될 것이라 생각하기 보다 무조건 될 것이라고 생각하라.
마지막까지 멘탈을 붙잡아 주셨는데요,
이하영 작가님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관념과 무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저도 피곤하거나 힘들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데요,
그럴 때마다 몸과 마음을 지치고 힘들더라도,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나는 매일 과정을 즐기는 건강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투자자다’라고 외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더불어 투자 실력이 늘어감에, 투자를 조금씩 더 `잘`하게 돼서
투자 과정이 즐거운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1) 힘들때마다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외치기
2) 전고점 가격대별로 1기신도시 vs 서울 단지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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