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이제까지 이해되지 않았던 몇가지 부분들에 대해 어느정도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 월부 강의를 수강하는 이유, 나의 위치 ]
투자를 하기위해서 가치를 알고, 가격을 비교 할 수 있어야 하고 비교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는데, 왜 그렇게 되기 위해서 직장, 가족들과의 의견충돌과 시간을 희생을 하면서 계속 수강 해야하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1~2채 똘똘한 아파트를 매매하고 기다리는 방법, 그 아파트들을 사기 위해서 도움을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 꼭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정 부에 만족할 수 있다면 상관 없지만, 만약 자산을 계속키워 나가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그 자산을 지키기를 원하신다면 가치/가격/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야한다"라는 말씀... 뭔가 답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자산을 키워나가려면.. 쌓아 나가야 할 텐데... "매매 후 지키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하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지켜 나갈건지.... 예측이 아닌 대응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내 투자에 대한 신념이 없으면 결과를 보기까지 대응을 하기 어렵다" 이런 모든 것들이 투자기본기와 관련되어 잇는 것 같습니다.
마치 구구단도 못외우면서 미/적분을 하려고 겉멋만 부리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목표는 급해하지 않고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 직장 + 교통 + 학군 + 환경 ]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편하고 좋으면 그것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편하고 좋은 것을 하려면 돈도 필요 하지만 시간이 더 중요 합니다.
돈은 노력으로 대응이 되지만 시간은 내가 노력한다고 24시간이 25, 30시간이 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직장에 가깝게 살거나 교통이 좋은 거주지(아파트포함)살면 "출퇴근"이라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이전에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줄일 수 있다"라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었습니다.
현재 제 거주지인 노원에서 강남으로 차로 출퇴근 하면 하루 약 3시간 필요 합니다.
강남에서 거주하는 지인(이후 A씨라고 하겠습니다.)은 1시간이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하루 24시간은 누구나 동일합니다.
그러면 수면 7시간, 회사생활 9시간으로 같다고 했을때 A씨는 출근 시간 1시간을 빼면 하루 7시간을 자기 의지에 따라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면 7시간, 회사생활 9시간, 출퇴근 3시간을 제외한 5시간만 제 의지대로 활용 할 수 있는 상황 입니다.
강남 7시간, 노원 5시간 하루 2시간의 차이가 생깁니다.
하루 2시간이지만, 일주일이면 10시간(주5일), 한달이면 40시간(2일 & 2시간), 1년이면 480시간(20일) 입니다.
더 충격이었던 것은 노원에서 사는 저는 10시간, 즉 하루 5시간을 자유시간으로 쓸 수 있는 저에게는 2일을 살아야(?) 얻을 수 있는 시간 입니다.
A는 강남에 사는 것 만으로 특별한 노력없이 일주일에 2일을 더 사는 것과 같은 효과(효능, 장점.. )을 누릴수 있게 되고, 1년이면 96일을 더 사는 효과늘 갖게 됩니다.
96일이면 3개월+6일 입니다. 1년 365일의 25%보다 더 많은 시간인데...
A씨가 여가 시간으로만 이용해도 얼마며...2 자기 개발에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임장에 3개월을 투자한다면 앞마당이 3개 이상.. 어휴...
학군도 동일하게 생각하면 비슷한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같은 고3인데... 한 친구는 대치동에 살고 한친구는 학원가는데 1시간 걸린다고 하면 대치동 친구는 매면 1년에 한달이상 더 학업에 투자 할 수 있는 조건 입니다.
같은 능력 같은 조건이면 당연히 대치동 고3이 성적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환경도 비슷하게 생각하면 납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강남에 사시는 A가 나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좋은 직장이 몰려 있는 강남이나 종로/중구 여의도 근처에 거주하면 이런 효과가 있겠구나 그래서 직장/교통/한군/환경을 중요하게 이야기 하셨구나"라는 생각에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제는 입지를 비교할 때 "하라고 해서 하는데, 왜 하지"라는 의문없이 집중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모님과의 확언 입니다. ^^
25년 1월 1일 00:00시면
감사하는신바람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1호기를 채용한 기본기 튼튼한
투자자가 된다.
1주차 강의를 마치며
감사하는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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