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43조 따뜻한밤]

  • 24.07.17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임장의 목적, 순서, 방법에 대한 유디님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던 강의였다.

지금의 나는 '임장의 단계를 익히고 실행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두어야 하며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익숙해질 때 까지 무던히 하고 또 하자.


<분위기 임장>

 

분임의 목적은 지역을 익히고 입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강의에서 배웠듯이 동 별로 돌아다니며 분위기가 반전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생활권을 나눠보려고 했고 지역의 주요 시설을 기억하고자 했다. 다 기억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몇일이 지나도 생활권별 주요 시설이나 특징이 기억에 남아 뿌듯했다.

생활권별 선호도 순위를 정하는 과정도 재밌었는데 조원들의 의견이 다 달라서 신기했다. 각자 생활권을 나누는 방식과 선호도가 달라 사람마다 보는 시선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연히 느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입지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을 더 넓힐 수 있었던 것 같아 함께 공부하고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결국 임장 후 나는 다음과 같은 단계별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1. 지리를 익히고
2. 사람과 분위기로 지역을 구분짓고
3. 어느 곳이 비교우위인지 열위인지 파악
4.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00을 사겠다! 라고 결론짓기

 

<단지임장>


단임의 목적은 단지를 하나하나 방문하여 아파트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 단지별 평일 저녁의 모습과 주말 낮의 모습 다 살펴 보고 느끼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는 아직 초보이기에 내가 우선순위에 놓은 생활권의 단지를 집중적으로 보고자 한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모든 동의 선호 단지를 보고싶지만 이건 시간과 에너지가 남는다면 해볼 생각이다.

 

<매물확인>


매물확인을 하는 이유는 직접 매도자와 대면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협상하여 가격을 네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에 따라 집의 상태는 천차만별이고 중대하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집을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유디님이 전수해주는 부동산 방문시 팁이 너무너무 유용하고 좋았다. 아직 매물확인을 하는 내가 상상이 안가지만.. 유디님이 알려주신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그려보며 마음의 준비를 해봐야겠다.

 

<마인드>

 

- 막연함과 불안을 느끼더라도 모든 멘토가 이 과정을 거쳐 성장했다는 것을 잊지말자. 나는 계단식 성장을 하는 중이다. 
- 좋아질거란 희망보다 현재의 행복을 찾는다. 현재의 나에 대한 감사함과 행복함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자. 
- 오래하는 것보다 우선한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모든 행동의 기준은 지속성에 맞춰져야 한다.

 

앞으로 나의 목표!

  1. '한 달에 한 지역 정복'을 목표로 하자.
  2. 다음달에는 꼭 동대문 마침표를 찍자.
  3. 노원구랑 가격이 비슷한 지역을 자주 살펴보며 앞마당을 넓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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