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88조 호두]

2강은 권유디님의 임장 노하우를 집약한 강의였습니다.

챕터1,2를 들으며 임장의 목적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내가 발로 밟은 지역에서 ‘눈으로’ 물건의 가치를 확인해야 어떤 상황에서도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에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손품만큼 발품또한 함께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앞으로 짬짬이라도 발품을 파는 것에 익숙해져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수들이 의사결정하는 방법 8단계를 차례대로 배우면서 그동안 나는 정말 중요한 결정을 이러한 방법을 모른 채로 ‘남의 말을’ 듣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구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지도를 통해 먼저 지역을 상상해보는 방법과, 직접 발로 밟으며 어떤 순서로 임장해야 하는지 생생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조원들과 함께 분위기임장, 단지임장시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전 내집마련 기초반과 중급반에서 조장님이 만든 루트로 분위기 임장 비스무리한 것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진정한 임장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방법을 알고 걷는 것과 모르고 걷는 것은 같은 시간을 걷더라도 분명히 그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씁니다. 

매물 임장의 방법도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이번 달 강의가 끝나면 매물임장을 한 부동산이라도 해보리라는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초보단계라서 스스로 ‘완료’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나도 1~2년 후에는 임보 10개이상 완성하고,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심화' 또는 ‘고수’의 단계까지 해볼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