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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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1기 우리는 비너스❣제너스님의 왼팔🙋‍♂오른8💁‍♀이조 판도] 7/17 목실감시금부

 

 

새벽 이동, 비 오는 날, 기차 안

갬성 뿜뿜하기 좋은 조건에 감성 감사일기 써본다..

 

감사일기 =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기위한 것

써보고 나니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1. 우리 3남매를 위해 직장 생활을 꿋꿋하게 버텨주신 아빠한테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족함 없이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2. 우리 3남매를 위해 허리와 무릎이 상해가면서도 맞벌이, 그 와중에도 3남매 학업/식사/친구관계 등등을 신경써주신 엄마께 감사합니다. 아들 하나 키우고 있다 보니 엄마가 저희한테 얼마나 신경써주신 것인지 알겠습니다.
  3. 할머니 보고싶다고 우는 손녀 보러 서울 올라오셨다가 붙잡혀서 평생을 손자 손녀들 봐주신 할머니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사랑하고 보고 싶습니다.
  4. 갑자기 투자공부하겠다고 하는 와이프한테 ‘….?? 그래 열심히 해~’ 이 말 한마디 하고 몇 년째 함께 고생 중인 남편에게 감사드립니다. 쉬는 날도 없이 회사, 육아로 챗바퀴 도는 생활이 힘들텐데도 항상 지지해주어 너무 고맙습니다.
  5. 사이사이 열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두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들에게 고맙습니다. 이모님이 집에 함께 생활하게 되었는데도 잘 적응해서 방긋방긋 웃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6. 하나하나 열거하기도 힘든 월부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시로 나태해지지만 열심히 달려나가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다시 정신차리고 컴퓨터 앞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톡방에서 서로 격려해주고 질문도 같이 고민해주는 것도 감사합니다. 실전과 지투를 하면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일단 끝내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 제일…ㅋㅋ) 매일 아침 기분을 상큼하게 해 주는 내마중 조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월부 환경 안에서 오래오래 살아남는 판도가 되겠습니다. 판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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