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3조 사탕공장]

첫 임장지로 분당 미금역, 오리역 임장을 다녀와 보았다.

분당에 오래 살았지만 잘 모르는 지역이었고 궁금한 곳이었어서 

카카오맵으로 먼저 루트를 그리고 크게 욕심 내지 않고^^;;; 두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분임 다녀와 보았다.

루트를 그리면서 위치를 숙지해 두었던 아파트 단지들을 직접 보면서 걸어보니

날씨가 너무 덥긴 했지만 또 너무 재밌기도 했다.

이 단지는 이렇구나, 저 단지는 이런 점이 다르구나를 느끼면서 걷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서 야탑, 도촌, 매화마을 쪽은 차를 타고 분위기만 느껴(?) 보고 다시 돌아왔다.

내가 아는 지역과 몰랐던 지역의 접점, 이 곳으로 가면 연결이 되겠고 생활권을 공유하겠구나 등등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몰랐던 부분들까지 알 수 있어서 나름 보람 있게 느껴졌다.

시세지도는 아주 일부 지역만 그렸지만 앞으로 더 채워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