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8기 4조 순두부]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10년 뒤 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순두부입니다 (●'◡'●)

벌써 실준 1주차 강의와 과제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

임보를 제출하긴 했지만

제 성에 차지 않아서 좀 찝찝한 마음도 있고

이것저것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이 많아서

정신도 없고 그렇네요 ㅎㅎ

임장도 처음, 임보도 처음

직장이나 학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도 처음

모든 게 낯설고 두려웠는데

그래도 4조의 빛!! 써니 조장님이 잘 챙겨주셔서 잘 따라가고 있어요.

조장님은 조원들이 무언가를 물어봤을 때 바로 답을 말씀해주시기 보다는

저희가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게끔 해서

월부식 임장과 임보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도록 잘 리드해주십니다.

특히 단조 톡방이 질문과 자료 공유로 매일매일 활발한데

조장님을 비롯해 조원들 모두 열정이 뿜뿜해서

퇴근하고 쉬고 싶다가도 임보를 쓰고 이렇게 과제를 하고 있네요

(환경이 이래서 중요한가봅니다....)

실준은 이론 강의라기 보다는

현장에서 임장하는 방법과

내가 직접 임보 작성하는 법을 다루다 보니

앞서 들었던 열기나 열중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함을 느꼈어요.

1️⃣ 놀이터나 조 단톡방에서 공유되는 임보 관련 칼럼 링크 저장해두기

2️⃣ 놀이터에 올라오는 질문과 운영진분들의 답변 모니터링하기

3️⃣ 직장, 인구, 학군 관련 엑셀 데이터 따로 저장해두기

4️⃣ 평일 저녁 임장 가기(주 1회 이상)

'실준 첫 수강이니깐 1달에 4번만 임장 가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조원분들이 퇴근 하고 현장에 가셔서 업무지구 접근성과

저녁 상권을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주시더라구요...!

심지어 부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데도...

직장이 부천에 있어 매일 왔다갔다 하면서도

평일 임장을 귀찮아하는 제 모습을 보며 반성을 많이 했어요

4조 동료분들이 저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십니다 ^^;;

지난주 분임을 할 때도 제가 놓친 정보( 버스 노선,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수)를

조원분들이 짚어주셔서 동네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각자가 중요시 하는 요소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 교통, 학군, 소음, 학교 등)

같은 현장이라도 더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분임과 단임을 같이 하라고 하셨나 봅니다 ㅎㅎ

이번 실준 강의에서 제 목표는

강의와 과제를 밀리지 않는 것과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과 단지를 보는 안목입니다.

든든한 조장님도 계시고

제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알려주시는 멋진 조원분들이 계시니

이대로 1달 동안 쭉 달려서 자모님이 강조하신

'기본을 탄탄히 갖춘' 투자자로 조금씩 성장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