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하입뽀이 튜터님과 NEW 운0진’s 릴리쌤] 실준1강 - 배운 대로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feat. 자음과모음 멘토님♡)

안녕하세요

모든 것에 really 진심인

릴리쌤입니다.^^


실준 22기, 24기, 39기, 그리고 47기로

어느덧 실준반을 4번째 수강합니다.


이번 실준반 강의는

새롭게 개설된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임장 강의가 1강이다 보니,

더욱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었습니다.



실준47기와 함께 하고 계시는

마음하나 튜터님께서는,

강사님께서 이야기하는 바를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것으로 만들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듣기 전,

1) 자모님께서 이야기하시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2) 자모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을 기반으로

내가 제대로 행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

두 가지를 목표로 했습니다.



자모님께서 소중한 연휴를 다 쓰시면서

몰입하셔서 만드셨다는 임장 강의.

내용 요약보다는 벤치마킹할 점 위주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결과물을 남기는 사람


강의 전체를 관통하며

저에게 다가온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는 결과물이 없는 행동을 싫어해요.

그리고 제가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내가 오늘 이 행동을 함으로 인해서

남겨야되는 결과물이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반드시 결과물을 남기려고 했어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멘토님께서는 어떤 행동을 하든

반드시 결과물을 남기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분위기임장을 했다면,

생활권 선호도를 남겨야 합니다.


단지임장을 했다면,

단지 선호도를 남겨야 합니다.


매물임장을 했다면,

비교평가 매물표를 남겨야 합니다.


임장 뿐만이 아닙니다.


독서를 했다면,

독서후기를 남겨야 합니다.


경제기사를 봤다면,

경제기사 정리를 해야 합니다.


시세 확인을 했다면,

시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임보를 썼다면,

그 지역이 가지는 입지 가치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 단지를 남겨야 합니다.


앞마당을 만들었다면,

지켜볼 단지를 남겨야 합니다.



알고 있지만 제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함에 있어서

무엇을 결과물로 남겨야 하는지 인지하고,

반드시 결과물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목적을 분명히 아는 사람


자모님께서는 단지임장이든, 매물임장이든

양을 늘리는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목적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운영진을 하다 보면

단지 임장 전부 다 해야 하나요?

단지가 너무 많을 때는 어떤 기준으로 보죠?

하는 질문들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동안 단지임장의 목적은

단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라 생각했기에

전부 다 보는 것만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임장을 처음 하시는 분들께는

어떻게 가이드를 드려야 하나

고민될 때가 많았습니다.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단지임장의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나니,

그 기준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지임장의 목적은,

1등부터 100등까지 단지 선호도

순서를 메기기 위해서도 아니고,

지역의 모든 단지 단지분석을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고,

그 이유를 내 투자에 적용하여

'선호' 단지에 투자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에 초보분들일수록

좋은 생활권의 단지를 집중적으로 보면서

왜 사람들이 이 동네를 좋아하는지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단지임장을 할 때면

동료들과 가격 외우기 놀이에 빠져서

본질을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가격 외우는 데 급급하지 않고,

"사람들이 이 단지를 왜 좋아하지?"에 집중하며

가치를 먼저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모님 만큼 제대로 보는 사람


자모님께서는 임장의 각 단계별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말 상세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을 들으며

'내가 이렇게 꼼꼼하게 봤었나...?'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멘토님도 저렇게 꼼꼼하게 보시는데,

임장이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르쳐주신 대로 분임할 때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측면에서

더 꼼꼼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투자한 물건을 매임했을 때

과연 얼마나 꼼꼼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아니었습니다.

놓칠까, 엎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눈에 띄는 큰 하자만 없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내가 잠깐 빌려 사는 집은

꼼꼼하게 이것 저것 체크하면서

내 자산을 사면서

물 한 번 틀어보지도, 내려보지도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투자할 물건이라면

멘토님 만큼 꼼꼼히 봐야 한다는 것을,

당연한 사실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실전반에서 자모님의 임보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뭘 해야 하는지,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우리가 중요하게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진심을 다해 알려주시던 모습.


자모님의 임장 강의에도 역시

멘토님의 진심이 가득 담겨 있었고,

정말 속 시원하게 명확했습니다.


우리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그물을 어떻게 잡고

어느 방향으로 던져야 하는지,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를

다 알려주시는 강의였습니다.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항상 강의를 듣고나서

강의에 나와있는 내용을 똑같이 했거든요.

그렇게 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5년차, 6년차, 8년차 투자자가 하는 것보다

더 잘 할 수는 없어도

저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을

내가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겠다는 생각으로

하나 하나 옮겼더니

투자자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배운 대로 똑같이 하겠습니다.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겠습니다.

그래서 한 단계 발전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25년 10월 8일,

저는 반드시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룬

릴리쌤이 되겠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언제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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