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반 강의후기 [실준46기 91조 내가이룬다]

  • 23.10.11


실전준비반의 첫 강의는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월부의 강의는 저에게 있어서 늘 어려운 일입니다.

부동산에 조금은 관심이 있었던 터라 강의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항상 강의를 듣고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며


' 월부에 취직할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분석을 해야 하는거야?'

' 보고서를 저 정도까지 만들어내야 한다고? 왜?'


하는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이었습니다.


또한, 강의 내용은 이해를 한다고 해도

실제 임장을 해보는 것, 루트를 그리는 것,

지도를 보고 찾아가고, 새로운 어플을 사용하고,

임장보고서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


이런것들이 저에게는 참 적응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강의 중에 전달해주신,


"완벽하게 만들어 내려고 하지 말아라."

"내가 해낸 비교평가가, 내 의견이 정답이 아니어도 된다."

"일단 만들고 하나를 완성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일단 조모임을 통한 분임에 나갔고

임장하는 법을 배우고

돌아와서 올려주신 탬플릿에 캡쳐하고 붙이고

의견을 써보고

혼자 한숨을 쉬며 자괴감이 들었다가

결국, 자모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하든 못하든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는 결과물인데도

정말 제가 해냈네요.

그리고 하면서 또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보며

이래서 해보라 했구나 라는 깨달음을 하나 얻었습니다.


열심히 강의 준비해주신 자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의를 통한 BM>


"나의 손과 발과 능력이 협조를 안해주더라도

완벽을 기하지 말고 일단 끝까지 결과물을 내본다.

그러면 깨닫고 달라지는 게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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