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슈링)

2주차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해주셨다.

부동산 입지에 대한 얘기는 막연하게 강남이 좋다~ 잠실이 좋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서울 내에서도 5급지로 나눠지고,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기도에서 좋은 지역들을 정말 자세히 열정적으로 알려주셨다.

살고 있는 곳이 신도시쪽이라 쾌적하고 환경이 좋은데, 언급하신 지역에는 없어서 땅의 가치가 적어 오랫동안 살 내집으론 적합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전고점을 회복한 아파트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잘 찾다보면 아직 싼 단지들이 많고,

강남에의 접근성, 입지, 학군, 환경 등을 두루 평가하여 내 예산에 맞는 가장 좋은 집을 고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정말 막연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씩 구체화되는 느낌이다.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뿜뿜이다.

마지막에 자모님께서, 지금 싼데 또 예전처럼 머뭇거릴거냐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꼭! 행동하고 실천해서 싸고 좋은 땅에 내집마련 꼭 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정말로 강의를 듣기 전과 후의 나의 마음가짐과 자신감이 매우 달라졌다.

2주차 조모임도 참여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임장을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신났다.

올해 하반기 열심히 내집 후보들을 찾아 손으로 뛰고 발로 뛰면서 꼭!!! 1주택자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