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매니아] 7.19~7.21 목실감

 

 

  1. 1. 임장후 돌아가는길에 핸드폰과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부산에 가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습득하신 분이 나쁜맘 먹으면 영영 못돌아올 수 있었는데ㅠㅠ 정말 좋은분에게 걸린것 같아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내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라니 이 또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 2. 피씨 카톡도 끊겨있고, 어제오늘 아날로그한 일상을 보내면서 연락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랬는데 아무연락 없으면 슬플것 같지만(?!) 핸드폰만 손에 넣는다면 정말 잘해야겠습니다

     

  3. 3. 찬근님과 매임 진행하면서 배운게 참 많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조곤조곤 대화도 잘 진행하시고 그럴수록 부사님께서 더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 할때마다 찬근대화법을 BM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근님과 매임파트너가 되서 정말 좋았고 습한 날씨였는데도 덕분에 편하게 잘 진행했습니다.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4. 4. 폰을 잃어버려서 멘탈이 좀 많이 나가있었는데, 제 핸드폰 소식이 들려오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들이 있었다는 걸 깨닫고는 거쳐간 모든 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어떻게어떻게 관리사무실까지 연락이 닿아서 관리사무실에서 저희집으로 소식알려주시려고 달려오신 경비원분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울했다가 세상이 급 아름다워보이네요ㅎㅎㅎㅎ 좋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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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근찬근user-level-chip
24. 07. 21. 23:16

아이고야... 엽떡님 어제 늦게까지 고생하셨는데 돌아가시는 길에 이런 일이 있으셨었군요 ...ㅜㅜㅜ 그래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상황인 거 같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컨디션 회복 잘하시고 돌아오는 주도 다시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저도 덕분에 어제 매임 너무 즐겁게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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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제user-level-chip
24. 07. 22. 08:32

엽떡님 몸 안좋았다는 얘기만 듣고 넘 걱정됐는데 휴대폰지갑 분실이었다니ㅠㅠㅠ 넘 고생많으셨어요😭 다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진정한 럭키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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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user-level-chip
24. 07. 22. 13:14

ㅋㅋㅋ 핸드폰만 손에 넣는다면,,,, 저도 제 핸드폰에게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저도 덩달아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네요.. 엽떡님 정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