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도시 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에서는 양파링님이
A와 B 두 지역을 예시로 중요한 투자 포인트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나 2강에서는 저희조 이번달 임장 지역이 나와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지껏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크게 인지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강의에서 다소 생소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 단어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변화가능성’이라는 문구입니다.
A와 B지역을 기존에 알던 입지요소로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강남 접근성으로만 도시의 위상을 따졌었는데 이제는 그게 전부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요 일자리들로 인해 확실히 자족도시가 가능하다면 또 다른 관점으로 바라봐야 정확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입지요소에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하기 어려운 부분을 양파링님이 정리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 가진 곳들은 그 ‘변화가능성’이 반대로 낮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새로웠습니다. 어쩌면 당연한건데 지금 현재 좋다는 이유로 왜 그렇게 좋은 곳들만 바라보았는지..
좋은 곳이 아닌 어딘가 부족한 곳이 투자 기회를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확실히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들이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 이슈로
앞으로 환경이 달라질 곳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같은 1기 신도시인데 지금은 초반과 완전히 급이 달라진 도시들을 보면서 같은 투자금으로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내는 것을 보았고, 항상 여러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을 키워야겠다 깨달은 강의였습니다.
앞으로 변화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유심히 보기.
무언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에게 투자 기회가 온다!
더 넓은 시야로 투자 대상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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