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청약당첨후 고민이 많아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곳이라도 되기만 하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되고 보니 맞나싶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듣고 일때문에 임장은 못다니고 청약점수가 73점이나 되다보니 분상제지역 위주로 계속 청약을 넣었었는데 기대도 안했던 과천에 되어 어제 서류내고 계약만 남아있습니다.
분양가는 8억6천정도 되는 24평입니다.
여태 고생한 아이들에게 좀더 넓은집에서 살게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것같아 아쉽고
이분양가 정도면 그래도 서울에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그래도 계약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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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답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월부님들의 괜찮다는 소리가 듣고싶어서 며칠전부터 여기에 문의를 해볼까 고민을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계약금 입금하고 왔습니다. 구해줘월부를 알게된게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새희망님 안녕하세요 평균경쟁률이 400:1이 넘었는데 넘 축하드립니다~ 저도 청약 받고 싶어서 모델하우스도 다녀왔었는데 ㅎㅎ 부럽네요. 과천은 웬만한 서울보다 더 좋은 지역이고 주변 시세대비 훨씬 싼 분양가인거 알고 계시죠!!! 저라면 무조건 계약 할것 같습니다. 청약 점수 대비 아쉬울수 있고, 24평 아이들과 같이 살기에는 크지 않은 집이지만 이 집이 또 시드가 되어서 더 큰 집으로 이사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거에요. 감당 가능한 금액이라면 계약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잘 고민하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와~ 새희망님 안녕하세요! 먼저 로또청약에 당첨이라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로또청약이라고 부를 만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나온 단지라 가능하시다면 계약하여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아잉붸붸님 말씀처럼 이 집에 소중한 씨앗이 되어서 제대로 공부 시작하신다면 더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을 거예요ㅎㅎ 그럼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