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포기할까 나의 길이 아닌가 하다가 다시 구사일생, 일단 완료다.

  • 24.07.2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유난히 길었던 강의다.

월급쟁이 직장인으로서 새롭게 포지션이 변경된 상태에서 새로운 일(투자)을 병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주말엔 임장, 일요일엔 정리, 강의는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퇴근 후 시간을 확보하며 어찌어찌 버텨냈다.

 

기독교인으로 일요일에도 빠듯한 일정이었다. 몸이 너무 피로해서 이것이 맞나. 이러다 죽으면 투자고 뭐고 무슨 소용인가. 그냥 오늘 행복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다 귀찮고 하기 싫어졌다.

 

그럴 때마다 조장님과 조원님들이 넘나 큰 도움을 주셨다. 계속 하루를 시작하게 도와주시고,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힘을 내 주셨다. 58기 58조 조장님과 조원님들 넘 감사합니다.(강파랑님, 1959님, 쨈미님, 유캔두잇님)

 

이 많은 아파트를 어떻게 분류하고 가치와 기준을 세우며 저평가 1호기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 수 있었던 강의였다. 강의를 2주와 3주차에 걸쳐 들으며 단임을 완료하고 완강을 하니, 단임했던 아파트들이 떠오르며 내가 트래킹해야 하는 생활권과 단지가 좁혀들어갔다. 마지막 전세세팅과 인테리어까지 생생한 꿀팁들을 모두 내어주신 코크드림님 넘넘 감사합니다. 포기할까 나의 길이 아닌가 다시 구사일생한 다이나믹한 한주였다.

 

아직 홍제홍은과 연희쪽 단임이 남았다. 과제는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제출을 했다. 홍제홍은, 연희 단임을 마저 마무리하고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하면 어느덧 나의 앞마당도 하나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꿈만 같다. ^^

 

일단 이번 3주차도 ‘완료’했다.


댓글


24. 07. 25. 18:43

머니하이님!!! 포기하지 않고 해내신 것 축하드려요!!! 첨인데 멋지십니다. 🤩 우리는 반드시 해낼거예요!! 함께 가요~ 1호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