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기초반 3기 [새우모자] 승인/수익 자랑

안녕하세요 

애드센스 기초반 3기 강의를 수강한 닉네임, ‘새우모자’입니다.

 

 

지금도 유튜브에 애드센스 강의라고 치면 아마 수많은 강의, 강사들이 나올 겁니다.

월 1,500만원 수입 인증하는 영상도 봤습니다.

그러나 그런 영상의 홍수에도 제가 SEO아레나님만을 신뢰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무턱대고 ‘내가 100만원 벌 게 해줄테니까 무조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레나님은 조금씩 꾸준히 쌓아 올려 천천히 내 것으로 만들어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되려 제가 어설프게 티스토리에 대해 알고 접하다가 여길 들어온 것이 아니라,

아예 하얀 백지 상태였던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100만원을 벌 수 있을까? 라고 생각만 하고 망설이고 있다면,

강의를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생각만 하면 결국 0, 제자리입니다.

저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해 수익 0.1달러조차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이 강의는 내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고, 20개의 과제를 모두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SEO아레나님의 가르침대로 현재는 매일 ‘글의 습관’을 들여 내 공간을 조금씩 채우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글을 쓰다가 울적해져서 카톡방의 코치님들에게 하소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코치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마음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수익을 만들어줄 글 하나를 위해 수 십개의 읽히지 않는 글이 있어야만 한다고. 

내가 하나씩 쌓아올린 것은 무의미한 것이 없으니, 

지루하고 답답하더라도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성과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의 애드센스는 승인받지 못했고, 수익은 0이어도 제가 후기를 남기고 자랑을 남기는 건

진심으로 제가 한 달 간 만들어낸 공간의 채워짐이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거나,

업무적으로 실수 또는 문제가 생길 때 저는 블로그를 떠올립니다.

나의 어려움, 나의 힘듦이 다 글이 되고, 내 블로그를 살찌운다 생각하면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내 주변 모든 것이 글이 되는 신기한 힘을 경험해보세요. 


댓글


월부Editoruser-level-chip
24. 07. 28. 21:34

안녕하세요, 새우모자님 :) 해당 글은 현재 '실전투자경험담' 게시판에 올라와있습니다. 게시판과 게시글 성격이 맞지 않아 알맞는 게시판으로 이동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월부닷컴 운영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