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애드센스 기초반 3기를 수강한 닉네임 ‘새우모자’ 입니다. 

 

 

드디어 똑바로 마주한 통장잔고와 가계 소비내역을 들여다보면서 저는 매우 낙담했습니다. 

8천원 짜리 유명한 주방세제를 살까, 5천원 짜리 덜 유명한 주방세제를 살까,

3천원 차이로 슈퍼에서 물건을 들었다 놨다 할 때쯤, 이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3천원을 아끼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월 100만원의 부수입을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숨통이 트일 것 같은 생각에 블로그에 ‘블’자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티스토리 가입부터 내 티스토리 만들기, 세세한 설정, 글을 어떻게 쓰는지, 

글감은 어떻게 찾으면 좋은지, 글의 구조는 어떻게 만들면 좋은지, 

‘티스토리의 기초’는 모두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질문을 쾌속으로 답해주는 여러 코치님들과,

SEO아레나님이 직접 내 티스토리에 와서 피드백을 주는 경험은 이 강의의 최대 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설하기, 글쓰기 같은 것은 사실 얼마든지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구할 수 있지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받고 피드백이 온다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입니다.

궁금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묵혀뒀던 질문은 실시간 Q&A시간에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단톡방에서 과제를 해 나가던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하루 쯤이야 또는 오늘 별일 없었는데ㅜ 하는 순간에 까지도 다시금 털고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4주 동안 내 주변의 이런 저런 일들을 글로 쓰면서, 

저는 제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은 내가 꽤 많은 스토리를 지닌 사람이었다는 것, 

나는 할 수 있는 게 많고, 나도 뽐낼 수 있는 게 있다는 것. 

이런 걸 블로그를 통해 찾고, 글을 통해 해소하고 있습니다. 

월급 외의 부수입을 만들고자 여기 들어왔지만, 

‘나 자신’을 찾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4주였습니다.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해낸 작업물들이 한없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 

 

 

하루 하루 출근에, 회사 생활에, 퇴근 후 찌든 삶은 이제 없습니다. 

새로운 목표에 매일이 설레고, 해야 할 일이 가득한 풍성한 삶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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