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체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의 강의였습니다.
2곳의 신도시에 대한 지역 강의 였는데요 그 중 한곳이 현재 저의 임장지이고
나머지 한 지역은 제가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던 지역이라
더욱 흥미가 가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에는 단임까지 마친 상태였는데
확실히 어느정도 지역에 대해 알고 나서 강의를 들으니까 이해가 쏙쏙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는 것을 확인받고 몰랐던 부분이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학습효과가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느꼈던 것은 언덕이라는 단점은 입지의 힘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언덕이 심한 곳은 선호도가 낮으니 투자하기 꺼려진다고 생각했었지만
서울과의 접근성,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입지 좋은 곳의 언덕 단지가 교통이 불편한 평지보다 나을 수 있다고 하셨고
입지 자체를 좀 더 중점적으로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았던 곳을 정리할 때 투자금별로 정리를 해두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절대가를 기준으로 나눠서 비교평가를 했었는데
투자금 별로 나눠서 비교평가를 하는 것도 새로운 관점으로 비교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실전투자와 더욱 연결될 수 있는 방식의 비교평가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좋아질 곳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봐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신도시들의 교통이 좋아지거나 재건축, 재개발등을 통해서 정주여건이 좋아지는 등
좋았던 입지가 더욱 개선되는 호재가 있다면 이 부분 또한 집중해서 봐야할 요소 구나 생각했습니다.
대신 호재만 보고 무작정 달려드는게 아니라 같은 가격일 때 이왕이면 호재가 있는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실력을 키워야겠습니다.
이번 강의 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시세트래킹부터 전수조사를 하는 파트였는데요
시세트래킹, 전수조사 각각이 의미하는 것은 뭔지,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전수조사에 대한 감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루틴에 전수조사를 추가해서 좀 더 각각 단지에 대한 가격 감을 익히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 없는 단지를
객관적으로 추려내서 기회가 왔을 때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겠습니다.
[B.M.]
수도권 교통호재 알아보기
전수조사 루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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