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2024 내집마련 타이밍 강의 후기 [내집마련기초반 48기 98조 Creator2040]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방 수강 중인 서울에 거주하는 40대입니다.

늘 유튜브 통해 월부 강사님들 강연을 들으면서, 저도 곧 월부 강의 들으면서 부동산 포함 재테크 공부의 기초를 닦고 투자에 대한 감을 키워야지, 곧 내 집 마련을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2024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자산 증식이나 개인의 발전보다는 회사 일에 헌신하고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는데요, 24년이 되고 보니 인플레, 물가 상승, 환율과 금리 변화 등 모든 것이 리스크로 다가왔고, 이렇게 살아서는 삶 자체가 지속 가능하지 않겠구나 하는 경각심이 들어 너나위님 강연을 시작으로 올 7월부터 월부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으면서 너나위님과 자음과모음님 통해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을 이제라도 알아가게 되어 다행이다 싶고, 조원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선생님과 동기들이 있어서 에너지를 얻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1강에서 인구와 집값에 대한 무지성으로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점을 분명하게 짚어주셔서 좋았고, 내집마련 과정을 알기 쉽게 단계별로, 그리고 내집마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대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잣돈과 생활비를 감안하더라도, 보다 보수적인 수준에서 대출금을 산정하게끔 예산 계획을 세우도록 해주신 부분이 엑셀 표에서 두드러져 보였는데요, 영끌보다는 나와 가족의 삶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는 수준에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대출은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세팅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생활비를 어떻게 줄일지,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 부분을 조정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대출금을 늘리고 더 큰 예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길임을 엑셀표 하나가 극명하게 보여 주었달까요?

1강 부터 마지막 강의까지 모두 복습하고 제 사례에 입각해 ‘내 집 마련’ 기준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날까지, 아자아자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