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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경험담

[2율] 내돈내산 임장템 정리 👟 신발편

4시간 전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

 

예전부터 “써봐야지, 정리해봐야지~” 하다가
이번엔 그냥 한번쯤 공유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

 

바로, 2율의 내돈내산 임장템 정리!
(오늘은 그중에서도 신발편! 👟)

 

그럼 다 같이,
Let’s go!!! 🚀

 


 

신발

→ 저도 한 때 신발에 진심이었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조던에 빠져 조던을 사보고,
이지부스트에 꽂혀 이지부스트를 사보고,
발렌시아가에 미쳐(?) 발렌시아가까지 신발장에 들여봤습니다.

…그러니까, 뭐, 정말 많이 사봤습니다. 😅

 

하지만 저도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임장 갈 때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지?”
“사람마다 발 모양도 다른데, 어떤 게 편할까?”
“좋다는 신발은 너무 비싼데, 이거 사도 괜찮을까?”

이런 고민,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결론은 하나입니다.
신발은 임장할 때 절대 뗄 수 없는 필수템이다!

하루 종일 걷는 만큼,
좋은 신발이 곧 좋은 컨디션이고,
좋은 컨디션이 곧 좋은 임장력이 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단순합니다.

 

좋은 게 좋은 겁니다. 발이 편한 신발을 신자!

넉넉하게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제가 산 제품 중에서 리뷰를 드려보겠습니다.

(내용이 깁니다!! 심호흡 크게 하고!!)

 

일단 그럼 

Let's go!!!


1.Hoka Mafate Speed 2 White Lunar Rock - ⭐⭐⭐⭐⭐

 

월부인들의 대표 신발, 바로 호카(HOKA) 입니다. 👟

제품 종류도 정말 다양하지만,
제 생각엔 대부분의 호카는 기본기가 탄탄한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저는 가성비 좋은 제품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구매 전엔 후기 정독은 기본이었죠.
하지만 솔직히 전 디자인빠, 결국 예쁜 걸로 갑니다 😅)

 

일부 후기를 보면 “좀 딱딱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폭신폭신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들 궁금하시죠?

 

“그 신발 신고 임장 얼마나 버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2일 연속, 하루 8시간 이상 임장도 문제 없이 버텼습니다.

(물론… 115km, 5일 연속 임장은 무리였습니다. ㅋㅋㅋ발도 쉴 시간은 줘야죠 여러분… ㅠㅠ

이렇게 걷지 말라고 당부의 말씀을 제 경험에 빗대어 드립니다!!!제발!!하지 마세요!)

 

그래도 생각보다 훨씬 튼튼하고, 오래 걸어도 발에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

 

참고로,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업을 추천드리고,

칼발이거나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반 사이즈 업을 추천드립니다.

(왜냐?????? 양말을 튼튼한 걸 신어야 하거든요!! 🧦)


2. Nike P-6000 Coconut Milk Metallic Silver - ⭐⭐⭐⭐

 

대한민국에서 신발 좋아하시는 분들,
대부분 나이키(NIKE) 좋아하시죠? 👟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한때 나이키 빠(!) 였습니다. 😎

 

하지만 나이키 신발에는 한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바로… 칼발 중심 설계!

저는 발이 칼발이긴 하지만,
발등이 높아서 약간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예외였습니다.
신자마자 느껴졌어요 —
안쪽 쿠션감이 정말 훌륭합니다.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았어요.

 

이 제품은 하루 정도 임장 때 신어봤습니다.
사용감만 놓고 보면, 호카(HOKA) 와 비교했을 때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왜냐고요??????

전 아울렛에서 업어왔습니다. 😆

 

사이즈는 참고로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업을 추천드리고,

(저희 아버지가 볼이 넓으셔서 아예 한사이즈 업으로 가세용 ㅋㅋㅋ)

칼발이거나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반 사이즈 업 혹은 정사이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좋은 신발, 싸게 사면 두 배로 행복하다!”

 


3. Adidas Yeezy Foam RNNR Onyx - ⭐⭐⭐

 

나이키만 좋아하면 섭하죠?! 😎

양대 산맥 아디다스(Adidas)!!

이번엔 대한민국 힙합씬이나 헬스씬에서 자주 보이는 그 신발입니다.
일상생활용으로 신으면 크록스랑 비슷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어요.
발 전체를 부드럽게 잡아주면서도, 신기 편하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죠.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끈이 없다는 점!
덕분에 신기는 편하지만, 발을 꽉 잡아주지는 않아서
활동할 때 신발이 살짝 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 👉
바닥 마찰면이 촘촘하지 않아요.
그래서 비 오는 날 대리석 바닥 같은 곳에서는...
네, 미끄럽습니다. 😅(저도 빗길에서 넘어졌어요….ㅋㅋㅋ)
그럼?

임장 못 하죠??? 🚫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여기서 분위기 반전 ㅋㅋ)

제 주관적인 경험인데요,
우중(雨中) 임장 시 의외로 잘 안 젖었습니다.
구멍이 송송 나 있어서 불안했는데,
웅덩이에 첨벙대지만 않으면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결론!

사이즈는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

 


4. Nike Air VaporMax 2023 Flyknit Triple Black - ⭐⭐

 

자, 우리가 좋아하는 것만 공유하면 재미없죠?? 😏

그래서 오늘은…
나이키 빠돌이인 저조차 “이건 좀 아니었다…” 싶었던 신발 이야기입니다.

 

일단 첫 느낌부터 말씀드리면,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걸을 때 유독 푹푹 빠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탓인지 오래 걷다 보면 발의 피로도가 꽤 높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19년 버전23년 버전 모두 신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19년 버전’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다만 그때는 월부를 하기 전이라,
‘임장용 신발’로 평가하기엔 조금 불공평할 수도 있겠네요. 😅

그래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신발은 임장용으로는 비추천입니다. 🙅‍♂️

 

특히 주의하셔야 할 점 하나!
이 신발은 에어(공기 주머니) 가 바깥으로 노출된 디자인이에요.
그래서 뾰족한 물체에 찍히거나 긁히면…

“푸쉬-푸쉬-푸쉬…”
바람 빠지는 그 슬픈 소리가 납니다…💨

신발러버분들이라면 아마 심장 아플 정도로 공감하실 거예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업을 추천드리고,

칼발이거나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반 사이즈 업 혹은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5. Adidas Yeezy Boost 350 V2 - ⭐⭐⭐

 

자자~ 이번엔 아디다스(Adidas) 나왔습니다! 👟

이 신발도 대한민국 힙합씬이나 헬스씬에서 자주 보이는 모델이에요.

 

예전에 저는 올백 컬러를 신어 유산소 운동할 때 자주 사용했는데요,
임장용으로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

물론 제가 “신발은 작게 신어야 예쁘다” 주의라
너무 딱 맞게 신어서 아팠던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하루 정도 임장할 때는 괜찮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정사이즈로 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래 걸으면 발이 조금 조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해서 3점! (5점 만점 기준) 🤔

 

이 신발의 특징은,
끈이 있지만 굳이 묶지 않아도 신을 수 있다는 점!
다만, 살짝 크면 끈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

우리는 임장을 하잖아요! 😎

오랜 시간 걷다 보면 발이 붓기도 하고,
신발이 너무 딱 맞으면 오히려 피로도가 확 올라갑니다.

그래서 약간의 여유를 두고 사이즈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

 


이외에도 신어본 신발은 정말 많지만,
임장 때 실제로 적용해보지 못한 제품들이라
추천드리기도, 이야기 나누기도 애매하더라구요. 😅

 

아무튼!!!
이 긴 글 끝까지 읽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전부 제 돈 주고 산, 제 경험담입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발이 편하고, 접지가 우수하며,
걸을 때 너무 울퉁불퉁하지 않은 신발이 최고입니다. 

그래야 피로감이 덜해서 보는데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임장을 하다 보면 하루 종일 걷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신는 신발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예전에 발에 물집이 잔뜩 생겨서 난장판이 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조원들이 “집에 가라”고 할 정도였죠 😂
(물론… 고집 부려서 안 갔습니다. 끝까지 버텼어요 ㅋㅋㅋㅋ)

 

진짜 앞으로도 임장은 계속 이어질 겁니다.
투자든, 내 집 마련이든 —
우리가 배운 방식대로 가려면 임장은 필수니까요!

그렇다면?

잘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준을 가지고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을 해야겠죠? 👣

 

그래서 저는 신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신발이나 신을 수도 없잖아요.

제 경험을 여러분이 레버리지 삼으셔서,
발이 편하고 조원들과 즐겁게 임장하시길 바랍니다. 😊

 

💡 + 한 가지 팁!
저는 신발 살 때 ‘크림(KREAM)’ 어플을 자주 활용합니다.


가격 비교도 해보고, “정가보다 싸다?!” 싶을 때 구매해요. 😎

다만 주의할 점은,

리셀러들이 득실득실하기 때문에
시세를 꼭 확인하고 신중하게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아울렛도 추천이요!!! ㅋㅋㅋ

 

이상,
월부 공식 에겐남 2율이였습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아디오~~~~~~~~~~쓰 🫡


댓글


신나는시간1
25. 10. 08. 23:48

와ㅋㅋㅋㅋㅋㅋ율님!!!! 최고!!!!!! 이렇게 빠르실줄이야ㅋㅋㅋㅋ

따뜻한부자b
25. 10. 08. 23:50

행동력 짱 율님^^ 저도 신발 사야는데, 율님 글 보고 호카로 구매하겠습니다ㅎㅎㅎ

유콩콩
25. 10. 09. 00:02N

패션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신발 꿀팁이네요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나눔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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