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4강은 듣기전에 어마어마한 강의 시간에 일단 놀랬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알찬 강의 내용을 듣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ㅎㅎ
너나위님의 잔소리 아닌 쓴소리,
투자자가 되면 겪게 되는 진짜 현실을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진심에 감동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선택한 투자자의 길이 쉬운 길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가 아니면 노후 준비를 못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와 같은 삶을 살 것 같아서 시작한 공부.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언제 실거주 집에 깔고 앉은 돈을 빼서 투자하게 될지,
언제 1호기를 하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월부 커리큘럼을 따라서 한달에 하나씩 강의를 듣고 주어진 과제를 하고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삶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과거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미래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하루에 하나씩만, 내가 할 수 있는 걸 조금씩 해보자는 마음으로 걸어가려고 합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가, 임장을 다니다가, 임보를 쓰다가 분명 힘들고 지쳐서 그만 둘까 하는 상황이 올텐데,
그 때 너나위님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날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패딩 점퍼 속에 넣어 두었던 김밥이 얼었을 때..
화가 나서 김밥을 던지고 싶었지만 던지지 못했다는 일화.
임장을 다니시면서 수많은 눈물을 뿌리셨다는 이야기..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실전준비반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ㅎ
기회가 되면 실전준비반 재수강 계속 해야겠습니다.
저의 첫번째 실전준비반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익히고 행동해서,
다음 수강때는 지금보다 한걸음 성장해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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