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94조 주주퀸]

안녕하세요~ 주주퀸입니다.

실준반의 2강은 밥잘 튜터님(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에게

토닥토닥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임장이라는 벽과 임장보고서라는 더 높은 벽을 대하는 자세!!! 와

우리가 가져야 될 마음가짐, why를 명확히 하는 것...등등등

그럼 다같이 출발해 보실까요? Flow~ Flow~ Flow~ Me!!

1강

분임전에 강의를 들었다면 하나 하나 꼼꼼히 기록하고 챙겨볼 수 있었을 것 같다.

이래서 사전임보를 작성한다고 하나보다.

강의가 끝났을때 밥잘튜터님의 강의 자료만 가지고도

임보를 잘 쓸 수 있다는 말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2강

투자와 수요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가 남들이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이고,

내가 살기 싫은 아파트가 남들도 살기 싫어하는 아파트다.

입지분석을 양적으로 질적으로 나누어서 봐야 된다.

3강

시세조사와 시세지도는 다른 것이다.

시세지도를 왜 작성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왜 작성하는 거냐?

내가 살 물건을 찾기 위해서 이 어려운 시세지도를 작성하는 거다.

본인이 직접 작성하셔라.

4강

임장보고서를 왜 쓰는지를 알아야 한다.

왜 쓰는거냐? 매물을 골라서 투자를 하기 위해서다.

처음 쓰는 임장보고서 당연히 틀리다. 정답을 맞추는게 아니다.

나의 느낌을 적고, 쓰면 쓸수록 맞아 들어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다음에 그 지역 임장보고서를 보고, 그때 세운 가설이 맞는지,

틀리면 어떤 걸 잘못 본건지, 반추를 해서 고쳐나가야 된다.

밥잘님의 10억달성기 작성 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도 밥잘님처럼 하나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임장 후, 왜 임장보고서를 써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내가 투자할 아파트를 골라내는 작업을 임장보고서를 통해서 정리 하는 것 이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1.정량적 목표 : 주 20시간

(매월 1개의 임보, 1년 6개 앞마당)

2.데드라인 설정 : 2년 20개 앞마당

(매년 1채 투자)

3.몰입 : 소음 차단

(취미가 아닌 두번째 직업)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그때는 30살도 엄청 늙은 나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나이보다 훨씬 더 많네요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방법들을 찾느라 애 썼어요.

이제 월부를 만났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네요.

물론 쉽지 않을 거에요. 지금껏 살아보지 않았던 고단함을 느낄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내면에는 그럴 수 있는 힘이 있잖아요.

저는 그걸 알아요!!! 그리고 당신을 믿어요!!!

이곳에서 항상 당신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소녀가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그때 월부를 만나 회피하지 않고,

꾸준히...그리고 너바나님 말씀처럼 하루 하루를 그냥 꾸역...꾸역

소중한 시간들을 쌓아 올려줘서 고마워.

혼자서 용쓰느라 힘들었지. ^^

애썼어. 그리고 고생했어.

그 시간동안 힘든 시간들도, 기쁨의 시간들도,

성취의 기쁨도, 그리고 이걸 위해 달려왔지.

"나눌 수 있는 기쁨"

너가 포기하지 않아서 나는 지금 평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어.

물론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건

바로 본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지?

그걸 위해 그 인내의 시간들을 견뎌온 거잖아.

마음껏 누리고, 베풀고, 기버의 삶을 살아가길 바래.

사랑하고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