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실전반 1기 [이오] 수강후기

티스토리 블로그도 모르고 애드센스는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블로그로 부업을 하면 한달 100만원은 가능하다는 얘기에 2월, 5월에 강의를 듣고 수익형 블로그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강의만 듣는다고 뭔가 소득이 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강의 듣는 동안 애드센스 승인에 올인한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4번의 거절에 5번째 사이트 다운으로 거절된 상황에 다시 신청하여 겨우 승인을 받았지요.

저는 전공서적으로 승인을 받았네요.

2번의 강의 끝에 겨우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상황에 아레나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로 연습을 하고 워드프레스로 옮겨서 블로그를 키우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블로그 글을 썼습니다.

흔히 말하는 수익형 블로그를 키우겠다고 챗GPT를 활용해 계속 써 가면서 2개월 정도를 하다보니 뭔가 현타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반짝 이슈형은 저품질이 될까 봐 두려워 엄두도 내지 못하고, 매일 키워드 찾기에 급급해서 쓰다 보니 이게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그 시점에 SEO 아레나님을 만나게 된 거에요!

 

강의 오픈을 기다리다 오픈 첫날부터 강의를 열심히 듣고 “아~! 이거다!” 싶었지요.

그런데 강의를 듣고 뭔가 실천해 갈수록 나만의 글을 쓴다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2달간을 GPT로 내 글이 아닌 그냥 형식적인 글을 쓰다가 갑자기 내 이야기를 쓴다고 하니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실전반이라 같이 참여하시는 분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 보면서 저에게는 먼 일이라 생각이 들고 점점 자신도 떨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레나님의 강의나 Q&A 시간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미없는 구간을 지나야 성장하는 시점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저는 지금 그런 구간을 경험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비록 과제는 다 하지 못하고 반을 겨우 채웠지만, 한 달을 지내면서 뭔가 달라짐을 느낍니다.

 

어딜 가더라도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고, 어떤 글을 써야 할지 항상 고민하고, 길을 가다가도 현수막이나 다른 정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고 할까요? ㅎㅎ

특히 메모하는 습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완벽한 상태에서 하려고 하면 절대로 시작할 수 없는 것처럼 블로그도 그런 시각으로 그냥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부족한 저이지만요. ㅎㅎ

 

그래도 아레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시각으로 블로그를 바라볼지 어떻게 내 글을 쓰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함께 하는 단톡방 실전반 1기 분들과 한 달간 지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반성도 하면서 저도 빨리 성장의 모습이 보이길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아레나님 정말 감사드려요.

최고였어요~~ ^^ 감사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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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4. 07. 30. 21:37

이오님 후기 멋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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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온user-level-chip
24. 07. 30. 22:19

이오님 후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