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만 오면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준삭스)



안녕하세요 준삭스입니다.

21년 월부 강의의를 시작으로

24년 여름학기 첫 월부학교 강의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학교 수강을 하기 전에는

이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남들보다 더 성장이 늦고 실력이 부족한 이유는학교를 안 해봐서 그럴 거야”

이런 생각이 항상 스스로를 괴롭혔고

목표가 투자가 아닌

강의로도 바뀐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 환경 안에 들어와보니

내가 하는 거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지겠다고 느꼈는데요.

이렇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내가 해야만 하는 강제성

환경에 들어와서 가장 놀란 건

독강임투 범주 안에서

최고의 아웃풋을 뽑아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튜터님의 피드백과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누군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게 아닌

스스로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건 학교를 수강하지 않아도

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느낀 것은

그 전에는 자신에게

강제성을 부여하지 않았고

느슨한 연결고리로

인풋을 넣고 있었습니다.

환경에 없더라도 앞으로는

강제성을 부여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매일 최선을 다 했나? 라는 질문에

저는 "아니요"라는 대답만 나왔습니다.

강의만 목표가 되다 보니

가벼운 외부충격에도

감정이 요동쳤고,

해야 하는 일을

방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냐보단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하냐를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저의 원씽, 저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이 목표를 위해서라면

내 상황을 탓하기보단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에

더 집중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감정이 요동칠 시간이 없도록,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이

더 단단해지도록.

학교만 오면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막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독강임투를 하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과 다른 점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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