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라이브 코칭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35조 나울]

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

드디어 오늘 고대하던 밥잘 튜터님의 라이브 코칭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명불허전 명코칭이었습니다.

인상 깊은 점 위주로 짧은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1. 전화임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MBTI 극I들의 허들, 전화임장!

저도 항상 전화임장을 할 때마다 굉장히 떨리는데요,

그런 저희의 마음을 아셨는지, 밥잘 튜터님께서

컨셉별로 전화임장을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매도인, 매수인, 세입자 컨셉으로 전화를 하고,

각 컨셉으로 전화를 할 때 어떤 정보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지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다음달에는 한마디만 하고 끊어도 좋으니

매일매일 전임하는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주 과제이기도 한 90일 습관만들기에 써야겠어요!

🎯2. 지방투자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법

굉장히 공감가는 질문이었는데요,

투자금 범위가 지방아파트 구축정도에 들어오는데,

지방구축 투자에 확신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적은 투자금을 갖고 있다고 해도,

핵심 입지라면 구축이라도 투자기준을 맞춰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연 저축액이 적기에 굉장히 위로가 되었던 답변이었네요ㅠㅠ)

다만 확신이 없다면 앞마당을 늘려가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비슷한 질문으로 지방에서 전고점기준으로 저평가를 판단해도 되냐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지방은 역시 땅의 힘이 약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연식의 수요가 높고,

신축이 들어오면 대장 자리를 꿰차기 때문에 전고점의 의미가 낮은 것이었습니다.

인구수가 비슷한 지역들의, 연식이 비슷한 단지들끼리 비교해봐야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덤으로 앞마당이 적어도 상대적 저평가를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까지…!👍

00년 0월 이전 가격이면 싸다, 다만 모든 단지에 부합하지는 않는다)

🎯3. 전세 세팅하기

전세세팅 내용은 월부 하면서 코칭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아직 1호기와 전세세팅을 해보지 않았기에 살짝 어렵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열중반때 양파링님께서 전세세팅을 뽀개주셨던 강의를 들었던 덕분인지

들으면 들을수록 전세세팅에서 어떤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까지해서 꼭 수리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특히 입지가 괜찮은 곳은)수리를 한 집이

항상 부사님들의 우선 소개 후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제가 간과했더라구요.

실준 3강 코크님의 세미 인테리어 특강을 듣고도…이런 안일한 생각을 했던 제가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아무리 수리를 잘한 물건이고, 전세 상승장이라도

전세를 무작정 높게 내놓았다가는,

전세입자들에게 가격적으로 허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동시에 밥잘튜터님께서 하시는 매일 전세체크 루틴이 아주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적용]3일 간격으로 전세 체크해보기!

🎯4. 투자 1건이 잘된다고 인생을 바꿀 순 없지만, 투자 1건이 잘못되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

조급함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문구인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 상급지 물건들이 날아가면서, 질문을 주신 분들을 비롯해

많은 동료분들이 속상해하고, 또 조급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 그러려고하지만 저도 조급함이 올라올 때도 있구요.🥲🥲

그럴 때 마다 밥잘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저 문구를 꼭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매물코칭 적극활용해서 거인의 어깨를 빌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5. 공급이 많은 곳의 투자

월부에서도 몇 번 언급이 되었었던, 공급이 아주 많거나 길었었던 지역이 두 곳 있습니다.

가격은 싼데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지방에 실거주하시는 분들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은 싼데, 투자금은 많이 들어가는 이런 단지들을 투자해야하나?’는 생각,

저도 정말 많이했던 기억이나서 질문주신 분께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ㅎㅎ

월부에서 배우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단연 [저환수원리]입니다.

이 중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고,

지금도 저평가된 단지를 찾는 것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다만 코칭에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기준을 모두 만족하는지,

그리고 리스크(멘탈, 실력, 자금 모두 포함)를 정말 감당할 수 있는지,

이 투자처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인지

생각해보고 그래도 좋다면 공급이 많아도 투자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혹하지 말고,

투자 기준에 만족하는지 살피며,

내가 감당가능하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라면 

공급이 많은 지역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는 튜터님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공급이 많다고 손놓고 있기보다는 시세트래킹을 통해서

투자 기회가 오는지 살펴봐야한다는 말씀을 통해서

그 동안 제가 불량한 태도로 임장 임보에 임해왔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물건을 찾는 다는 단 한 가지의 목표를 갖고,

당장 투자를 하지 못하는 지역이더라도 시세트래킹까지 이어지는 임보 작성과

앞마당 완성을 꼭꼭 해내겠습니다!

오늘도 진짜 열정적으로 코칭해주신 밥잘 튜터님 넘넘 감사합니다!

밥잘튜터님의 강의에는 언제나 감동이잇서여❤️❤️

목표의식, 구체적이고 세밀한 계획, 좋은 사람들, 기계적 반복, 즐거움을 찾는 태도

감사, 그릿, 작은 성공, 인내심, 자기 효능감

말씀해주신 것들을 BM해가면서 언젠가 좋은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성장해서 언젠가 실제로 만나뵈는게 꿈이에요ㅎㅎ

그날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으면서 의견 나눠주신 우리 35조 조원분들,

열심히 안내해주신 실준반 동료분들, CM 이지님 감사합니다!

지침과 부침이 있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