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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제목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2.저자/출판사 : 박상배/에담
3.읽은날짜 : 24.07.17~24.07.19
4.총점 : 9점/10점
5.한줄정리 : 책을 많이 읽는다고 변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본깨적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책을 읽고 변화하는 주체는 자기 자신이다. 결국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도,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선뜻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1.책을 읽으면 삶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
2.책을 읽으면 삶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책읽기 자체가 힘들어서
처음에는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변화를 실감하지도 못해 힘들어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변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책을 읽으면서 독서 리듬을 잘 느껴보세요"
->자신의 독서 리듬을 느끼고 남에게 보여주는 독서가 아닌 자신만의 독서를 찾으라는 메시지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 삶이 바뀔 수 있다고 백번 말해도 잘 믿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책을 읽고 변화한 사람을 직접보면 달라진다.
<2.삶을 바꾸는 책읽기>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다.
깨달음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애들러의 독서법(3가지)
1.개관독서법 : 골라읽는 것도 당당한 독서법 중 하나이다.책 읽기 고수들 중에도 골라 읽는 분들이 많다.
2.분석독서법 : 꼭꼭 씹어서 읽는 방법. 정말 좋은 책을 만날 때, 시간이 걸려도 곱씹으면서 읽기. 저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한 다음 내 것으로 소화해 나의 언어로 말하기(이해한 내용을 분석해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든 반대하든 내 생각 보태기)
3.종합독서법 : 여러권의 책을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읽는 방법. 개관+분석 독서법.
*골라읽기와 정독의 조화가 필요하다. 책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정독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는 힘을 기르기.
배경지식이 많을 수록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
독서근육이 어느정도 붙었다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좋아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의 비율은 7대3 정도가 적당.
- 수평적,수평적 병렬독서
수평적:완전히 다른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는 것(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듦)
수직적: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여러 권 함께 읽는 것(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때)
<3.실전! 본깨적 책읽기>
- 제대로 읽기 위한 방법
책을 읽을 때 준비와 마무리를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짐.
100중에 준비20,읽기70,마무리10
준비
1.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2.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3.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읽기
본 것: 책 상단. 밑줄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 요약하기.
깨달은 것/적용할 것 : 책 하단. 책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
마무리
인덱스(본:파랑,깨:노랑,적:빨강) 작업
1.나에게 유용한 책인가?
2.이 책에서 얻은 것?
3.책속의 책, 또는 연관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
주제와 키워드를 제대로 뽑는 힘 : 글을 찬찬히 여러번 읽고 생각해봐야 함. 그 다음 참고서를 보고 제대 뽑았는지 맞춰보기.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보기.
<4.북바인더>
목표를 바인더에 적어야한다. 독서계획을 구체적이으로 세울수록 습관을 들이기 쉽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21일의 법칙
습관을 달라지기 시작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단 며칠만에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변화가 생겼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완전한 습관으로 굳어지는데 필요한 최소시간이 3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
One Message :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One Action : 책을 읽을 때 인덱스 정리와 본깨적을 이용해서 독서 후기를 쓰자.
이 책을 읽기 전 월부인 모두가 독서 후기를 ‘본깨적’이라는 것을 적용해서 쓰는 걸 보고 나도 슬쩍 따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책으로 있었을 줄이야! 월부가 이 책의 방식을 적용했다는 걸 알게 되고,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책을 어떻게 하면 가치있기 읽는지에 대한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데, 독서 습관이 잡히기 전에 본깨적을 접한게 아주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기만 하고 후기를 쓰지 않으면 휘발된다는 것을 너무 공감하지만 독서후기를 어떻게하면 더 잘 쓸 수 있을까,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게 맞을까 싶었다. 과연 월부인들이 적용한 방법인 만큼 독후감 작성법의 정석을 보여준 책이었다.
파/노/빨(본/깨/적)포스트잇으로 인덱스 정리 및 책 읽기 전 준비,마무리까지 적용하여 책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흡수할 수 있도록 습관화 해야겠다. 그리고 지금당장은 월부에서 추천한 독서리스트로 부동산관련 주제에 관해 수직적 독서를 할 예정인데, 추후 독서근육이 생기면 다른 주제도 읽으며 독서비율을 잘 맞추는 독서인이 되고싶다..꾸준히만 읽자 제발!!
댓글
본깨적이 뭘까- 했는데 본 것 /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이었군요 ,,, ! 역시 내 뇌를 쉬게 놔두지 않는 월부환경,,, 저도 다음 독서 후기 부터는 깨적 한 번 적용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