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는 마스터 튜터님의 질의 응답 강의였습니다.
5주간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9년 동안의 세월을 투자자로 지내시면서 가질 수 있는 내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질문이 선택되어 더욱 뜻 깊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줴러미 튜터님께 답을 받은 내용이라 더욱 큰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아파트 투자에서 경지에 오른 분이라 할 지라도 어디가 먼저 어떻게 오를 지는 모.른.다. 였습니다.
수도권을 투자할 때, 지방이 먼저 오를 수 있다고
지방을 투자할 때, 수도권이 먼저 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지방은 5년 이내에 회수를 할 지역이라는 점만 명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말미에는 마인드에 대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게 기억납니다.
결론은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노력보다 성과가 더 많이 나타나는 때가 분명히 온다.
그때까지는 버티는 것만이 답이다.
너무 지치거나 힘이 들 때는 잠시 쉬어도 된다. 하지만 너무 오래 쉬지 않고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초기 워킹맘 투자자로써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는 시간이 아쉬웠지만
꼭 옆에 붙어 있는 시간만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투자공부를 하는 것도 가족을 사랑하는 표현이 될 수 있고
지금은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많아 그 아쉬웠던 순간들을 충분히 채우고 있는 중이다.'
라는 말씀도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까지 튜터님의 좋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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