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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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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3. 10. 14.(토)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크기 #돈은거울 #돈은신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만점자리 책이 있을까?)
한 때 잘나가던 사업가였지만 지금은 실패한 주인공(에이스케)이 한 노인(조커)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돈의 본질과 중요성에 대해서 배우고 깨닫게 되는 이야기
글 처음에 나오는 내용인 '고작 100원'이라는 주인공의 말에서 돈에 대해서 개념이 없었던 나도 옛날에는 저런식의 생각을 하면서 소비를 했었던 것 같고,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소비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
"재기만 한다면 100원이 아니라 1,000만 원 정도로 돌려드리지요." 라는 말에서는 나도 근거 없는 자신감과 허세만 가득해서 어린 패기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작 어떤 것도 시도하지 못하는 실행력 '0'의 겁쟁이면서 나 스스로한테는 한없이 관대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핑계로 뭐든 미뤘던 것 같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라는 글을 보면서 돈이라는 것이 그냥 쓰면 되는 건데, 그걸 또 아무렇게나 막 쓰면 안되는 참 신기한 물체라고 생각하게 됐다.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거야." 라는 글에서는 인간은 남과 항상 비교를 하면서 소비를 정당화 시키고, 그런 소비들이 보통 잘못된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본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거지' 와 '통장 잔고가 계속 줄고 있다!' 라는 글에서 사실 우리는 '소비'를 하면 일시적으로는 좋을 수 있지만 사실 '소비'를 하면서 '돈'이 주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이란 말과 같이 본인이 서서히 자산을 축적하면서 얻게 된 돈이 아니면 그 소득과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 '파이낸셜 플래너'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 진짜 부자는 거의 없다. " 란 말을 보면서 흔히 말하는 '재무설계사',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와 같은 뭔가 보여지기에는 있어보이는 직업들에 속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초년생 시절 돈을 갖다 버린 나도 너무 화나지만, 그런걸 이용해서 사회초년생의 돈을 빨아먹는 것도... 기본 경제교육이 없어서 결국 모르면 당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자존감과 멋이 있기 때문에 멋있어 보이고, 아무리 명품으로 휘감아도 멋이 없고, 말과 행동에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본인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 사업에는 운도 분명 따라줘야 한다고 하더라. 근데 운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운이 없다는 핑계로 포기할 생각보다는 감당 가능한 리스크에서 계속 도전하는 방법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했다.
"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 - 요즘 항상 느끼는 생각이지만 직장 생활이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일 때문에 힘든 것도 물론 있지만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가 더 많고, 그 경우가 가장 힘든 것 같다. 그렇다고 사람을 피하기만 할 수는 없고, 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 그렇기 때문에 나의 돈이 내가 자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은 '필요할 때' 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그래서 나는 요즘 항상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않기 위해서 일주일이나 그 이상의 시간을 좀 두고 그때도 필요해서 사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그때도 필요해? 그럼 사야지~! 근데 필요없다면, 그때는 충동적이었다는 걸 이제는 깨달았을까요?)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 인생에서 실패는 누구나 겪어봤겠지만 결국 어떤 것이라도 남는게 있는 것 같다. 근데 이런 실패에서 좌절하는 게 아니라 더 좋은 미래를 향해 가는 디딤돌로 생각하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 어렸을 때는 의리라는 말과 함께 돈이 자유롭게 움직였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것을 문서화하고 리스크가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인간관계에서 돈이 엮이면 정말 치사해지고, 비굴해지고, 사람이 없어보이는 것을 많이 보게되는 것 같다.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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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찐투자로 딱🔥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돈을 벌 기회가 있었을 때 그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초심을 다순한 마인드라고 여기지 말고, 초심을 무서운 채찍으로 생각해야 한다. 장사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매상이 나올 수 있는 위치에 오리기까지는 무척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망하는 건 한순간이다.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이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