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1단계 : 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9월은 생활비 (3%), 활동비 (22.6%) 주거비 (4%), 교육비(2%) 경조사등 (6%) 여행비(4%) /저축(50%), 전월 카드값(8%)로 계획하였습니다.
현재 신혼부부이나, 사정으로 수입은 평균신혼부부 보다 낮은 편이나, 몇달간 부모님댁에 살고 있고 10월 쯤 나올 예정이라 9월까지는 생활비나 주거비에서 많이 세이프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다만 높은 보험료와 남편의 타지생활로 인한 차량주유비, 톨비 등이 좀 높아 활동비가 높습니다. 제 보험은 실비 빼고 다 해지하고 암만 재가입하려구요. 가족력이 워낙쎄서.. (남편은 보험 줄이는걸 극도로 반대하여 남편 보험료는 손을 못대네요 ㅎㅎ가족이 암투병중이기도하고.. 힘든모습을 지켜보는지라.. )고정비가 높은게 참 맘에 걸리지만 더 빼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안고가야할듯합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들과 놀러 가는걸 워낙 좋아하는데 계획없이 다녀서 저축보다 소비에 치중된거 같아요. 계획없이 .. 특히 6월부터 가족여행, 친구들여행, 여름휴가… 그래서 이번기회에 차라리 여행비를 따로 모으는게 나을 듯합니다. (너나위님께서 백번 양보해주셔서 허락(?)해주셔서 감사..ㅠㅠ 평소에 아껴도 여행은 다니고싶거든여..)
어쨋든 집을 구하게 되면 맞춰서 다시 세팅해야할 것같아요. 저축율을 높이려면 전세를 들어가서 시에서 지원해주는 저렴한 신혼전세대출하면 이자도 낮은데.. 집마련도 하고싶어 이 부분이 참 고민이네요.. 집마련하면 저축율 간신히 40% 맞춰질까 말까되버려서 ㅠㅠ..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를 정하고 연결할 체크카드 발급하기
사실 강의들으며 이부분을 많이 걱정하긴했는데.. 긴 세월 야금야금 통장을 많이 만들었더라구요 ㅎㅎㅎㅎ
거의 은행별로 있는 수준… 그 중에 최근까지도 거래했던 곳으로 해서 항목별로 정했습니다.
생활비 - 신한은행 / 활동비 - 토스 모임통장/ 주거비 - 광주은행 / 교육비 - 케이뱅크 / 경조사 - 토스 / 여행 - 토스
체크 카드가 필요한 항목은 체크카드 있는 은행 활용했고, 모으는 게 중점인 항목은 토스 활용했습니다.
활동비 토스 모임통장은 남편과 제가 같은 통장으로 각각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서 사용중입니다.
3단계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라운지때문에 만든 카드, 롯데전용카드 등 언젠가 쓰겠지하고 뒀던 카드들 전부 잘랐습니다 ~!
2. 각 통장별 연결한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모아서 인증샷 찍기
체크카드와 용도별 토스모으기 통장들 입니다. 토스에는 0원 유지하다가 필요하면 여기서 빼서 바로 쓰고있어요 !
자주 사용하는 카드는 있던 체크카드를 활용하였습니다.
위 3단계를 마친 후, 용도별 카드 인증샷과 함께 1)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 점 2)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 가지는 무엇인지 작성하여 업로드 하면 과제 완료!
15년전부터 통장쪼개기는 해야한다는 걸 인지 하고 있어서, 고정지출비/생활비/돈모으는 통장 정도로는 쪼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정지출비는 더이상 줄어들지 않고 생활비는 탕진되었으며 돈모으는 통장도 바닥을 보였다가 조금 채워졋다가를 반복하였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연금저축 반드시 들어야겠어요.
별도로 연금 개념으로 보험에 저축을 넣었던게 있었는데 해지 하면 너무 큰 금액이 날아가기에 납입금액을 최소로 설정할 수 있는지도 좀 알아보려고합니다. 또 보험도.. 제 보험을 정리 예정이라, 보험 쪽 지출항목을 주의해야할 것같아요. (가족력 강한편이고, 약값에 월에 몇백씩쓰는걸 보고있어서;;) 고정지출을 정말 많이 줄이고싶은데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이게 끝이 아니라 하면서 제대로 세팅해서 구조적으로 굴러가게끔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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