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24.08.06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 민음인

읽은 날짜 :  2024. 8/3-8/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자산   # 투자    # 금융지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본계 미국인 4세대로 1947년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다. 미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자원, 베트남전에서 장교이자 무장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했다. 전역 후 제록스 하와이 지점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으며 30세가 되던 1977년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강의와 세미나는 어김없이 찾아 다녔다. 30~34세 사이 그는 큰 성공과 큰 실패를 한꺼번에 맛본다. 34세가 되던 1981년 ‘재기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20세기가 낳은 천재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라 불리는 R. 벅민스터 풀러 박사를 만난다. 로버트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인생을 대혁신한다. 돈을 쫓는 인생이 아닌 소명을 찾아 사는 인생을 선택한다.

유해물질을 배출하던 사업체를 정리하고 미국 본토로 들어가 기업 근로자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기계발 교육을 시작한다. 그러한 노력은 재정교육으로 심화되었고, 로버트는 38세가 되던 1985년에 투자교육 및 금융컨설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된다. 47세에 은퇴를 선언하더니 50세가 되던 1997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후 10년 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이어졌으며 로버트 기요사키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저자가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한다. 직설적인 화법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 등을 쉽고 명쾌하게 전하고 있다. 

IT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형성,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일자리 축소, 세금 제도의 허점과 복지 정첵의 위험성 등

저자가 지난 20년간의 세계 금융 변화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들을 ‘20년 전 그리고 오늘에 수록하였고, 출간 당시에는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던 부자 아빠의 교훈들이 어떻게 20년 동안 살아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스터디세션'부분에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부자아빠의 원칙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해 놓은 점이 돋보인다.

 

2. 내용 및 줄거리

저자인 기요사키에게는 두 아버지가 계셨다.  한 분은 중학교도 채 마지지 못했으나 부자였던 친구 마이크에 아버지인 부자아버지이고, 한 분은 박사 학위까지 받았지만 가난했던 친아버지인 가난한 아버지였다.

이 책의 내용은 부자 아버지의 여섯 가지 주요 교훈에 관한 설명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9살에 부자아빠의 가르침을 따르기로 마음먹은 기요사키는 부자아빠로 부터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지식 즉 금융지식을 탄탄하게 쌓아야 하고 부자고 되고 싶으면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오직 자산만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의 세 번째 규칙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산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이다.

부자아빠는 법인체라는 기업을 통해 영리하게 투자를 했다. 실제로 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고 세금을 내는 것은 중산층, 그것도 교육을 많이 받은 고소득 중산층이다.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사람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금융지능을 키우게 되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고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알아내거나 어떤 상황이든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는 챕터에서는 가난한 아버지는 직업적 안정성을 중시했지만 부자 아버지는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다.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에는 두려움, 냉소주의, 게의름, 나쁜습관, 오만함이 있으며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문구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승자는 실패에서 힘을 얻지만 패자는 실패에서 좌절한다.  

나는 어느쪽인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실패한다 해도 실패에서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고 싶은 바람

부자가 되는 10단계 중에서 선택의 힘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로 선택했고, 매일같이 그러한 선택을 한다.  가장 먼저 교육에 투자하라고 촉구하며 부동산, 주식에 투자하기전에 가장 위대한 자산인 정신에 먼저 투자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돈은 힘의 한 형태다. 하지만 그보다 강력한 것은 돈에 관한 지식이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지만, 돈의 작용 

원리에 관한 지식만 있으면 돈을 통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를 쌓을 수 있다. 

돈에 대한 금융지능을 높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융지능은 회계, 투자, 마케팅, 법률지식을 말하는 것으로 금융지능을 키우게 되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알아내거나 어떤 상황이든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자산은 내 지갑에 돈을 넣어 준다. 부채는 내 지갑에서 돈을 빼간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한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얻으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대표적인 것이 집이다.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이다.  집을 소유하는 동안 감가상각에 세금, 유지보수하는 비용, 기회비용등으로 인해 부채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나도 집을 자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자에 설명을 

들어보니 부채라는 생각이 든다.  내 지갑에서 돈을 빼가는 대상이 부채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현금흐름등 회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제대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부자가 되는 10단계 중 5번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자기 통제의힘 P343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정신의 힘

  2. 매일같이 선택하라:선택의 힘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협조의 힘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히라:빠른 배움의 힘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자기 통제의 힘

  6.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하리:좋은 조언의 힘

  7. 인디언들처럼 주고받으라:공짜로 얻는 힘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집중의 힘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신화의 힘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주는 것의 힘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보도새퍼의 ‘돈’

 

 

 

 

 

 

 

 

 


 


댓글


쩡봉위creator badge
24. 08. 15. 22:59

고생하셨습니다 굿데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