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돈독모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저자 및 출판사 : 민음인

읽은 날짜 :  24.08.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금융 지능, 생각의 힘, 배움과 행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하와이태생의 일본계 미국인입니다. 작가, 부동산 임대업, 재테크 관련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서 큰 부를 쌓았습니다. 해병대에서 장교로 임관 후 참전하여 전투기 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하였으며 제록스社 영업직을 거쳐 본인의 사업을 일구었다 합니다. 

책 제목을 직접 지었다고 하는데, 작가의 제목 짓기 방식은 매우 앞서나갔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잘팔리는 것은 어그로를 잘 끄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친 아버지(가난한 아빠)는 교육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교육공무원이었습니다. 전형적인 화이트칼라, 많이 배우고 소득도 꽤 되는. 하지만 늘 돈에 허덕였으며 '그것은 살 형평이 안된다'는 말이 입버릇이었죠. 반면 금융지식을 전달해준 친구의 아버지(부자 아빠)는 좋은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니었고 9살의 아이가 보기에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돈의 속성을 꿰고 있었으며 자본주의 시스템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죠. '그것은 살 수 없다'는 말 대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곤 했답니다. 이런 상반된 두 아버지에게 받은 교육이 때론 혼란스러웠겠으나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내리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할수 있었겠지요. 

저자가 돈을 벌고 싶고, 돈을 원했던 이유는 주변 환경에서 기인한 열등감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자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부유한 아이가 많았습니다. 지리적 여건으로 그 학교에 진학할수밖에 없던 그는 있는집 아이들의 경제적 차별에 돈의 필요성을 체감하죠. 돈 버는 방법이 궁금했진 9살 꼬마는, 해답을 얻기위해 친구 아버지(부자 아빠)를 만납니다. 이것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Chapter 1 부자들은 돈을위해 일하지 않는다

 상대가 아닌 내안에 해답이 있다. 감정이 아닌 이성을 택해라. 경험을 통해 배워라.

Chapter 2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튼튼한 기초공사가 마천루를 짓는다. 돈을 이해해야 돈에 휘둘리지 않는다. 지출을 통제해라.

Chapter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한다

 자산에 들어간 돈은 나의 직원이 된다.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만한다. 사치품과 자산 중 무엇을 먼저 살 것인가.

Chapter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직원 및 기업가가 세금을 대하는 서로 다른 자세. 세금이 생겨난 배경과 부자들은 내지 않는 이유.

Chapter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정신 단련의 중요성. 투자는 단순함이 중요하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 대담함이 돈이된다.

Chapter 6 돈을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당장의 수입보다 배움의 가치를 중시하자. 전문화의 늪 - 새로운 배움의 차단. 돈을 벌려면 먼저 줘라.

Chapter 7 부자로 가는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실패를 대하는 자세의 중요성. 부정형 문장 보단 방법을 찾자. 일단 (자산에) 써라 그러면 더 벌기위해 애쓸 것이다.

Chapter 8 부자가 되는 10단계

 지출의 순위를 지켜. 교육/세미나/독서로 능력을 키워라. 전문가에게 돈을 써라.

Chapter 9 당신이 해야 할 일들

 역사의 반복성. 롤모델을 정하고 모방하자. 독서와 배움을 끊임없이. 잠시 멈춰 복기하는 시간의 중요성.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 조차 하루 8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말은 참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돈에 솔직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실행을 뒷받침할 공부를 하자. 

    2008년 대입 수능시험(07년 시행), 학과공부, 토익, 토익스피킹, 아이엘츠, 업무관련, 2016년도 대입 수능시험(15년 시행), 산업디자인학과, 입사시험 등 참 어지럽게 돌아온 길이네요. 공부를 위한 공부는 그만해야겠습니다. 학위 같은 것에 목매지는 않으려구요. 제가 진정원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나만의 사업은 어떤 사업이 될 것인가.

  • 정신을 훈련하기에 앞서 현재 나의 정신상태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안된다면 그것은 실패겠죠. 하지만 노력 없이 성과가 없을때 실패라는단어를 쓴다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실패라는 단어에는 '노력에도 불구하고'라는 어구가 붙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지금의 저는, 과거의 저에 비해 노력의 투입량이 현저히 낮습니다. 아무래도 정신무장이 필요합니다. 이립而立은 지났으나 실제 이립而立하지 못했음에 반성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가난한 인재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배움의 영역은 무엇이 있을지 

p.272 이 세상에는 가난한 인재들이 가득하다. 많은 경우 그들은 재정적으로 고생하거나 실제 능력보다 적게 버는데, 그것은 그들이 아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것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그들은 맛있는 햄버거를 만드는 기술을 완벽하게 가다듬는 데 초점을 맞출 뿐 햄버거를 팔고 배달하는 기술은 간과한다. 맥도날드는 최고로 맛있는 햄버거는 만들수 없을지 몰라도 기본적이고 먹을만한 햄버거를 팔고 배달하는 데에는 뛰어나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네 가지 유형의 소득 구조에 대한 설명. 읽어보니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wMkoCRobA6LZsf5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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