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9기 73조 숭숭이_돈의 속성 독서 후기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동안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는데 힘을 쏟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이 문구를 기억하고 빠르게 부자가 되려 하지 않고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상의 흐름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돈은 각기 사연과 목적과 기간이 있다. 때문에 자산배분을 통해 어디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좋은지를 투자 전에 먼저 정해야 한다. 

어떻게 투자할지만 생각했지 나의 자산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디에 투자할지보다 오히려 어떻게 자산 배분을 하여 투자할지가 중요하다는게 인상깊었다. 

세상에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기 바란다.

나는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 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1주차 강의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가 있었다. 아파트 매물 임장을 다닐 때 한 집만 가보고 바로 선택하지 말고 비슷한 다른 매물도 꼭 보고 나서 흥정을 해야 한다는 것. 그동안은 얼마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제 작은 물건을 구매할때도 늘 다른 곳에서의 가격을 찾아보고 손품을 파는 습관, 그리고 흥정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업종이든 그 업종에서 1등이 되면 가격 결정권을 가진다. 업계를 리딩하는 사람의 특권이다. 나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1등을 찾는다. 부동산을 살 때는 그 도시에서 가장 비싼 지역을 고르고 주식을 사면 해당 업계의 1등 주식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