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20조 래디액션고]

1주차 너나위님의 뼈를 때리는 열정적인 강의를 듣으면서,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자청의 책 '역행자'가 생각났다.

'아~~ 나는 너나위님의 말씀과 반대로 역행해서 살았구나!! ㅠㅠ'

너무 슬프기도 하면서 저의 무지에 화가 났다.

나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많이 미안한 맘이 들었다.

o 너나위 : " '11~'14년 너무 집사기 좋은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난 수도권 용인 아파트를 깡통전세를 이기지 못하고 급매로 팔았다.

( 핑계지만 직장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같이 이사했다.)

o 너나위 : " 지방 중소도시 특히 고령화지역은 절대 사지 마라 "

그러나, 난 경북 중소도시에 아파트를 매수했다.

(너나위님이 딱 찍어서 예시로 드신 KTX역 앞에 있는 아파트를 샀다. ㅠㅠ)

o 너나위 : " 매수시 전고점과 비교해 보고 하락한 아파트를 사세요"

그러나, 난 '21년 전고점에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수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역행자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는 너나위님의 순리자로 살고 싶다.

이 실수들을 거울 삼아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자 결심했다.

앞으로 월부 정규반 모두 정주행 할 것이다.

"너나위님 진심어린 충고와 강의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