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문이 내가 갖고 있는 질문들 같아서 라이브 코칭을 들을 때마다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매번 내 질문은 채택이 안 됐네, 섭섭하다가도 ㅋㅋㅋㅋ 신기하게도 내가 제출한 질문과 비슷한 질문들이 선정되는 것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강의를 듣는다.
벌써 월부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6개월차다. (1월부터 부동산 기초 강의를 들은 것까지 포함하며 8개월차!) 지식이 쌓인 것 같지는 않고, 임장과 임보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앞마당 없는 쌩초보인데, 개월수만 늘어가는 것 같아 한심한 마음이 든다. 이번 라이브 코칭을 듣고 조금은 위안(?)이 되는 질문과 답변이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ㅋ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월부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 임장, 임보. 꼭 친한 친구로 만들어보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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