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0조 Letat]

돈을 인격체로 대한다는 부분, 신용카드 자르라는 부분,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라는 이 3부분이 인상깊었다. 이전에 읽을 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다. 

 

새롭게 깨달은 점.

돈을 인격체로 대한다는 부분에서 돈을 그만큼 소중히 여기고 정성스레 대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뜻으로 느껴졌고, 신용카드 자르는 것에서는 포인트를 위해서 내가 돈을 쓰는 것에서 고통을 덜 느끼고 싶었던 건 아닌가 반성했다.

그리고 열기 때 너바나님이 하셨던 말씀과도 겹치는 것 같은데, 이제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말이 많은 행간의 의미를 담고 있구나 생각이 들며 조금 와닿는다고 느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이번에 책을 읽고, 신용카드를 자르기로 마음먹었다. 무실적 무제한 적립카드, 쿠팡을 많이써서 이득이겠다 생각하고 산 쿠팡와우카드를 보내주려한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해봤는데 효과 없는거 아니야? 했던 통장쪼개기를 제대로 해보려 한다. 카드가 엮이니 실적문제로 제대로 하기 어려웠는데, 카드 없이 금액 그대로 지불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해보려 한다. 
  2. 돈을 대할 때 소중히 대하고, 가계부를 쓰거나 지출을 할 때에 돈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하겠다.
  3. 조급함을 버리고, 앞마당을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월부생활을 하겠다.

1년만에 다시 본 책인데 참 다르게 느껴졌고, 그것이 달라지고 있는 투자생활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느껴져서 기뻤다. 신용카드 자르기, 고맙다는 생각하기, 앞마당 만들기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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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려서user-level-chip
24. 08. 11. 21:57

적용할점 세가지 멋집니다~~ 레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