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책과 79하조 프해]



-게리롱님의 1강을 듣고-

게리롱님의 이름을 간간히 들어보기는 했었는데,

게리롱님의 강의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게 되었다.

게리롱님의 닉네임이 어떤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밝은 에너지가 느껴졌었는데,

강의에서도 똑같이 느껴져서 좋았다.

처음 자기소개 부분에서 이거저거 하고 싶은 걸

다하셨다는 모습에서 웬지 모를 공감을 느끼며

강의에 빠져들게 되었다.

1강이 시작된 시기에 하필 휴가지에 있어서

주말에 서울로 다시 올라오며 듣고,

집에와서 밤까지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들었고 빠져서 듣게 되었다.

1. 투자를 하기위한 공부와 투자를 하고 나서.

-이제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경주마처럼

투자를 하기 위한 공부만 보며 달렸는데,

갑자기 투자를 하고 나서 복기를 하는 부분에서

내가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

이전의 강의들에서도 투자 후 복기에 대해서도

강조를 했었겠지만..

아직 투자는 시작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와닿아서 정말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뿐만이 아니라,

주식투자이든 아니면 일상생활에서든

복기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2.저환수원리의 진짜 뜻을 알다.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를 듣고,

열심히 외웠었다.

초보들을 위해 마치 공식처럼 만들어주셔서

달달 외우기만 했었는데,

뭔가 모르게 살짝 애매해서 와닿지가 않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게리롱님의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듣고.

이거다!! 싶었다.

매번 라이브강의나 질문시간에 보면

모두들 자기 상황을 얘기하며 고민을 하던데,

사람들이 나처럼 단순하게 표면적으로

달달 외워서 매번 헷갈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3.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민

-월부 생활을 시작한지 불과 얼마 안된 나조차도,

슬슬 버겁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일은 일대로 바쁘고,

가정은 가정대로 소홀히 할수 없고,

그렇다고 나름 큰 뜻을 품으며 시작한 공부도

소홀히 할수 없고,

욕심만 더 커지고....

처음에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강사님들이 매번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주고 할때는 공감하지 못했었는데,

왜 그렇게 수강생들끼리도 서로 격려하고 했는지

이제서야 알것 같다.

이상황에서 게리롱님의

도미노와 팽이는 최고의 비유였다!!

4.개념의 구체화

-강의 초반에서 게리롱님이 말씀하셨듯,

개념을 구체화시키는 부분에서는

단연코 최고!!

수강생들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표와 그림으로 표현해 주신 부분이

정말 도움이 된다.

임장과 투자자의 시야를 표현한 그림이

나에게는 가장 인상 깊었다.

그림을 보며 설명을 들을때는

나도 모르게 "오~~" 이러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게리롱님의 시세트래킹을 보면서도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되는 표를 보며,

다른 무언가를 할 때도

이런 부분을 벤치마킹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