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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0.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의 그릇 #가치를 분별하는 힘 #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이즈미 마사토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와 카페 등 5개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금융학습협회 이사장으로 문부과학성이 허가하고 재단법인 일본문화진흥회가 감수,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어 돈에 대한 흐름을 읽는 지적 능력 향상을 위한 보급 활동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 소개:
2015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온 『부자의 그릇』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 사업 실패로 인해 빚만 3억인 주인공이 등장하며 책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주먹밥 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으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빚더미에 앉고 사업을 철수한다. 사업에 푹 빠져 아픈 아이와 가정에 소홀해 얻은 이혼이라는 결과는 덤이었다. 쌀쌀한 저녁 마지막 동전을 탈탈 털어 밀크티를 마시고 싶던 그는 단돈 백원이 부족해 밀크티를 마시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와중 100원을 빌려주겠다는 한 어르신을 만나게 된다. 그것이 새로운 시작이었다.
저녁에서 밤이 될 때까지 처음 본 그 어르신과의 잊을 수 없는 시간이 시작 된다. 그리고, 그 몇시간을 통해 주인공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의 돈 그릇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찾게 해준 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올해 초, 살면서 처음으로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고 부자에 대한 책을 막 읽기 시작 했을 때, 한번 읽어봤던 책이었다.
그 때에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이 책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었다. 그렇게 그냥 읽었던 책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돈독모에서 부자의 그릇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보고 책을 읽었던 그 때부터 반년이 지난 지금은 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저 그냥 읽었던 책으로 넘어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소설 형식이라 그런지 주인공의 이야기에 푹~ 빠져 책을 편 그 자리에서 완독 했다. 확실히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마음에 들어왔고, 이 내용이 이런 뜻이었구나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사실 아직까지도 마음 깊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몇몇 있지만 그만큼 나의 그릇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이 책은 "나의 돈 그릇은 얼마나 되는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돈이 줄어들지 않게, 더 불릴 수 있는 나의 돈 그릇은 얼마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 돈 그릇은 아직 내가 바라는 목표의 반의 반도 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당장 내 목표를 이룬다고 해도 그 돈을 잃지 않고 관리할 자신이 없었다. 아직 나의 돈 그릇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돈 그릇을 늘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적어보았고, 최종 목표에서 그 아래 목표, 또 그 아래 목표로 차근차근 계획해보니 나의 돈 그릇을 늘릴 수 있는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1년에 나의 돈 그릇을 3억씩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의 작은 계획들부터 차근차근 이루어갈 것이다. 이 부자의 그릇이란 책은 나의 길을 찾기 위한 지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나의 그릇을 키워 이 책을 다시 읽었을 때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점점 더 많아지길 바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습관, 가난한습관 / 톰 콜리, 마이클 야드니
댓글
용용이님 독서도 열심히 하시는군요~ 저도 이번달 동료들과 독모책이네요! 잘 읽고 용용이님과도 대화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못뵈서 아쉬웠지만 다음번 조모임에서는 꼭 뵙길 바라고 항상 몸조심 하시길 바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