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39기 96조 로메인상추]

  • 24.08.12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8-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돈은 인격체다]

#돈의 성격  #돈의 품성  #존중

저자는 돈도 사람처럼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책의 서두에서부터 말하고 있다. 돈에도 성격과 품성이 있고 돈을 가진 사람이 돈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돈도 인격을 가지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돈이라고 다 같은 돈이 아니다. 책의 전반에 걸쳐 말하고 있지만, 벌어들인 돈의 성격에 따라서 자산을 일구기도 하고 쉽게 써버리기도 한다. 저축을 통해서 모은 종잣돈이 투자의 씨앗이 되듯 올바른 성격을 가진 돈을 잘 모아서 밑거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성과급이나 일회성으로 벌어들인 돈이 있더라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오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존중하며 잘 관리해야겠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중력 #저축과 투자

돈에는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저축과 자산을 일구는 것은 마찬가지로 일직선으로 부가 증가하는것이 아니다. 처음 1천만원, 1억을 모으게 되면 그 이후의 돈을 모으는 것은 처음의 종잣돈을 모으는 것보다 쉬워진다. 처음에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집값을 보았을 때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다. 10억은 우습게 넘는 가격을 보면서 그런 자산을 갖는 것은 너무나 멀고 현실성이 없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조금씩 저축을 하고 목표가 생기면서 길이 보이기 시작했던 경험이 있다. 자산 재배치를 할 수도 있고 저축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일들이 잡힐 듯 가까워졌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다시 돈을 모으는 과정에 있지만 10억을 가지려면 1억, 1천만원이 먼저 필요하듯이 돈의 중력을 믿으며 꾸준히 성장해야겠다.

 

[얼마나 벌어야 진정한 부자인가?]

#비근로소득 #자유

부자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다만,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경제적인 자유를 가졌다면 부자라고 할 수 있다. 육체적으로 노동에서 벗어나고, 정신적으로도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이 자유로운 상태라면 부자이다. 목표로 하는 금액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본질적으로 부자가 되려면 몸과 마음 모두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가 되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책을 읽고 돈에는 정말 내 마음속으로 정한 성격이 있다고 느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과 주식투자로 번 돈은 둘다 소중한 돈인데 투자나 일회성으로 번 돈은 여윳돈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썼던 것 같다. 어떤 돈이든 소중히 대하고 자산을 일구는 데에 써야겠다.

2. 목표한 자산을 일구기 전까지는 소비를 줄이고 모든 돈을 자산을 만드는 데에 써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소비를 다 하면서도 원하는 목표를 이룬다는 것은 욕심이다.

3.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물을 한잔 마시자.

2.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하자.

3. 회사에서는 인사를 잘 하고 업무보고를 잘 하자.

4. 투자를 할 때 얼마의 수익을 언제 실현시켜서 어떻게 재투자할지 목적과 기간을 정하자.

5. 책을 일고 나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1.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이 기준을 만든 이유는 매년 내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수입 없이 3년은 살 수 있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또 다른 이유는 수입이 늘면 늘어난 부분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2.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3.          리스크의 특성 중 하나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4.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30만 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5.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을 길이길이 기념해 당신과 가족의 해방일로 삼으면 된다. 한 인생으로서의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6.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7.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8.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를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 수준을 바꿔야 한다.

9.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댓글


너나연
24. 08. 12. 21:46

로메인상추님, 꼼꼼하게 남겨주신 독서 후기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소소행복
24. 08. 14. 00:12

와 진짜 너무 잘 씹어드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