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32조 로메인상추]

안녕하세요, 로메인상추입니다.

실전준비반을 처음 수강하면서 말로만 듣던 임장보고서의 정체를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7월 한 달간의 목표는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손에 넣는 것, 그리고 앞으로 해나갈 임장에 대한 이해의 도구인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여태 임장보고서에 대해서 소문으로만 듣고 작성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겠구나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궁극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독립된 투자자로서 투자를 실행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도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강의 초반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우리가 투자를 할 때 상승장 또는 하락장의 시장을 사는것이 아니라 개별단지의 가격을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선택지가 없는 사람은 항상 시장을 쫓아갈 뿐이지만 선택지가 많은 사람은 물건을 골라서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도 인상깊었습니다.

지금 당장 충분한 투자금이 없는데도 수도권 시장이 지금 기회라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조급해졌던 것도 사실인데, 시장의 큰 흐름 안에서도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처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보를 찾아볼수있는 경로를 몰라서 답답했던 마음도 있었는데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시작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이번 강의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장보고서는 과제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나의 투자계획서이다.

임장보고서 작성 자체에 매몰되어서 본질을 잊지 말자.

->잘하는 단계나 익숙한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방문횟수가 가장 중요하다>>이 말씀이 가장 공감이 많이되었습니다.

->동별 특징은 분위기 임장 갔다오는 날 집에 바로 가지 말고 어디 들어가서 30분만 쓰자. 그날 기록해야 생생함이 남아있다.

->다른 잘쓴 사람의 임보를 너무 따라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1개를 스스로 한달안에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돈 버는 것과 완전히 연관되어 있다. 입지분석에 신경쓰자.

->호재에 대한 생각 : 그 호재 때문에 사람들이 이 곳으로 이사올 정도의 의미가 있는가?

하락장에서 호재가 아직 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투자해야 된다.

->시세 작성 전에 신난다!재밌다!고 말하고 시작하자

->투자에 연결해서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된다. 저평가된 곳을 의식적으로 찾으려고 해야 찾아진다.

->투자결론 : 저환수 원리를 모두 만족할 때만 투자한다 의사결정도 연습해야 된다.

순서는 가치->가격->투자금 순서로 진행한다.

->복기할 때는 잘한 점을 기록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만든다.

->데드라인을 설정해서 그 시간 안에 반드시 끝을내겠다는 마음으로 해야겠다.

->모든 임장지에서 진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앞마당을 만든다.

아직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과정에서 분명히 지치는 날이 있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 임장, 임보의 궁극적인 목표인 노후대비와 안락한 생활을 생각하면서 하지 말아야 될 핑계가 아니라 해야할 이유를 찾아가야겠습니다. 실행과 반복의 힘을 믿고 내일 1주차 과제를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