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93조 행운투자]

  • 24.08.12

프롤로그에서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다. 방치 하거나 무시하면 현실의 돈 역시 나를 무시하거나 방치 하기 때문이다”

이글을 읽고 머리를 강하게 한대 얻어 맞았다.

오랜시간 영적인 공부를 해온 사람으로 영성이 돈보다 더 귀하다고 생각하고 살아 왔었다는걸 

직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몇달전에 월부에 발을 디디면서 긴시간 “영적 각성”을 추구하고 그길 위에서 살아왔지만, 이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 공부를 해야 할 때임을 알았기에 투자공부를 시작했었다.

 

위 엣 글을 읽고 충격 이었던 것은 “돈”이든 “ 영성”이든 어떠한게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아닌 

둘다 이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내 삶에서  “돈”은  늘 귀하게 대우 받지 못하고, 있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늘 방치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에 완전히 와 닿는것이 있기도 하였지만

어떤 부분은 너무 껄끄러워서 잘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도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너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아주 신선하였고 번뜩이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돈은 인격 체”이라는 부분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동안은 생각지도 못했던 돈 자체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감정이 올라 오는걸 느꼈다. 

돈이 사랑스러워졌다.

돈에 대한 무심한 마음이 사라졌다. 이 생각 하나만 으로도 너무나 큰 수확이다.

돈에 대한 근본 적인 마음이 달라진다면 돈에 대한 모든것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돈을 대하는 태도나 돈을 다룰때 방법등이 달라지면 돈의 흐름도 달라질거라는 생각이 든다.

억지로 돈을 사랑하는 탐욕적인 애정이 아니라, 돈이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로 여기는 애정이기에 

돈의 쓰임이에 대한것이 아주 달라질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뼈를 때리는” 부분이 많았고 천천히 곱씹으면서 생각할 부분이 많아서

천천히 읽을 수 밖에 없었다.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리스크가 클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때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잘까?”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하라”

“부의 속성”

“실패할 권리”

 

위에 올린 것은 책을 읽으며 많이 머물며 생각을 했던 부분들인데,

저자의 오랜시간 사업가로, 투자자로 살아오면서 알게된 지혜와 통찰력이 빛나는 부분들이다.

 

너무 늦게 이책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지만

늘 “때”는 알맞게 찾아 온다고 믿기에  저자가 알려준 지혜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 성장하고 싶다.

 

투자를 하지 않는것이 가장 나쁜 투자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것

 

이 두가지는 가슴에 새기고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주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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