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25조 내일의 나]

  • 24.08.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속성, 김승호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 2024.8.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부자의 태도    #삶의 자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스노우폭스의 회장 김승호 님의 돈의 속성,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돈은 인격이 있기에 우리는 그에 맞는 인격을 갖추어야 하고 그래야 그 돈이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해 주십니다. 돈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들을 수 있었고 돈을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점검할 수 있는 도서

 

 

2. 내용 및 줄거리

 : 김승호 회장님의 돈에 대한 철학, 부자가 되기 위해 지녀야 할 태도를 담았습니다. 가난한 유년 시절과 힘겹게 외국에서 청년 시절을 보내셨다. 힘겹게 일을 하는데 지나고 보면 나에게 남는 돈은 적었다. 열심히 살고 정직하게 살았는데 뒤돌아 보니 남는 것이 없었다. 그 와중에 사기까지 당하여 빈털터리가 되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다시 정직 하게 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큰 부자가 되었다. 사업을 시작하여 돈을 벌고 투자 또한 본인만의 원칙을 지켜가며 부를 더욱 키웠다.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돈이란 무엇인가를 적나라하게 알려 주신다. 제목 그대로 돈의 속성에 대해.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 지난날의 태도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돈을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 또 삶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고 돈이 나에게 올 수 있는 상태였는지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더 각성할 수 있었고 더 좋은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은 인격체다는 말에 크게 동감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돈과 나쁜 돈, 나에게 평생 남을 수 있는 돈, 금방 떠나갈 돈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그러한 돈 들을 어떻게 내가 이해하고 내게로 올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내 삶에서 내가 가졌던 태도, 평소의 습관 내가 더 노력해서 바꿔야 될 습관과 태도를 파악해 보았고 서서히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5. 좋은 구절

:19P.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20~21p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돈이 인격체란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33p.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 만명으로 수천, 수만 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이 흐름이 거친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준다.

장사나 사업을 계획중 이라면 개천을 막아 여름 한철 하루 1,000만 원 매출을 올리는 사람을 부러워 말고 매일 수만 원씩 꾸준한 돈이 들어오는 국밥집을 부러워해야 한다. 여름철에 번 1,000만 원은 그 돈이 솜사탕처럼 가벼워서 만지기만 해고 쉽게 부서지지만 국밥집 100만 원은 단풍나무처럼 단단해서 건물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행사 때 몰려온 단체 손님을 상대하느라 단골을 무시하는 사장은 성공할 수 없다.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연예인, 강사, 학원 교육자, 건설 노동자, 시즌이 있는 사업체 소유자, 운동 선수, 개원의사처럼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여기 해당된다. 

 

35P.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 놓아야 한다. 

 

39P.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 2, 3, 4, 5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단지 돈은 물체가 아니기에 그것을 모으겠다는 사람 그 자신의 마음을 필요로 할 뿐이다.

 

41P.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을 때다.

 

43P.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45P.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53P.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수성가의 길을 걷는 사람 이라면 나이 40에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 빠르다. 20대나 30대에 빨리 부자가 된 젊은이들 중에 그 부를 평생 가져 갈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68P. 나는 이런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 나간다고 믿는다. 꼰대가 되고 꼴통 보수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 순간 인연도 행운도 재산도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고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런 경박함을 해부면 안 된다. 선배와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 같아야 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깊은 애정과 신용을 얻는다. 애정과 신용은 없던 운도 만들어 낸다.

 

220P. 억지는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무레한 사람이 되게 하지만 정보에 기반한 요청은 나에겐 이득이 되고 상대에겐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는다. 기내에서 남은 도시락은 어차피 도착하자마자 폐기해야 하며, 식당은 버려질 수 있는 식재료로 품위를 잃지 않고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은행은 고객을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다. 세상에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기 바란다.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223P.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일 사기 위해서다. 나는 내 자산으로 나의 인생을 나에게 선물한 사람이다. 내가 무엇을 하든 하지않든, 모두 내 자유다.

나는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 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내가 정한 가격이 내 자본의 크기와 임대 이익률에 기준할 뿐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을 내가 당하게 된다.

 

281P.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298P. 내가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은 딱 한 가지다. 그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 이유다.

 

381P. 투자는 인간의 기본 권리다. 그리고 평생 그 권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노동으로 끝나는 것보다 아쉬운 것은 없다. 물론 노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얻는 방법도 있으나 먹고살기 위해 서 노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실만큼 잔인한 삶도 없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투자권을 가장 잘 이용할 줄 아는 인간이 되길 바랄 뿐이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세이노의 가르침


댓글


오구오구
24. 08. 13. 00:32

시간을 산다는 말... 그게 요즘 참으로!! 필요합니다. 시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