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 38선도 넘어서 임장할 40조 콩콩맘] 1주차 조모임 후기

조모임도 처음이고, 낯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었다.

1주차 조모임은 개인적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온라인 모임에서 느낀것들을 적어보자면,

조모임을 신청하면서도 조모임을 왜 하는걸까? 의문이 조금 있었는데

조모임 안했으면 아마 비싼 수강료를 그냥 날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조모임이 주는 힘이 대단하다.

함께 화이팅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극을 받고 반성을 하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조원분들은 내 기준으로 다 고수들 같아 보인다.ㅎㅎ 연륜과 경험이 있으시고, 실제 공부도 많이 하신 분들이어서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직장이 지방(충남,전북)이라 막연하게 세종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세종에 거주하고 계신 조원분들의 의견과 강의를 듣고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자는 쪽으로 가는건 어떤지 생각중이다.

내가 아직 월부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 커뮤니티에 적응하기 여간 쉽지 않지만

조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느리지만 천천히 해내가고 있다.

오히려 내가 조원분들께 줄 수 있는 정보는 아무것도 없어서, 민폐가 될것 같아 걱정이다. 흑.

38선도 넘어서 임장할 40조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