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96조 모아나]

  • 24.08.1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8.11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지극히 평범한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방식

 

책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깨트리게 하는 문장을 읽게 되었다. 

책의 시작은 이렇다.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돈의 ‘지극히 평범한 가치’다.

나와 사랑하는 내 사람들을 지키고 응원하고자 하는 나의 마음은 돈을 떠난 순수한 마음이라고 믿어왔지만 결국 돈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가장 알맞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을 알고 싶고 돈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은 어쩌면 돈을 특별하게만 여겨왔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특별하게 생각해오는 마음과 다르게 돈은 항상 주위에 있었고 돈과 관련된 이야기 주제는 어디서든 들을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돈은 지극히 평범한 가치다. 하지만 그 가치를 유지하는데 결코 평범함을 요구하지 않고 평범한 방식으로는 풍족한 돈을 가질 수 없다고 한다.

이제 그 평범한 가치를 위해 내가 가진 행동과 습관을 바꿔보려 한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용기 #예비 개인독립기념일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서는 부가 우연히 들렀어도 순식간에 돌아서서 나오는 사람 중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도 포함한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한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신용카드 금액 또한 나의 소득이라고 만 생각해왔다.

미래 소득이란 말에, 그리고 잘라버리라는 말에 밑줄을 그으면서도 지갑 속에 들어있는 신용카드를 잘라내지 못했다.

지금 책을 덮고 가위를 가져다가 신용카드를 잘라라.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확신을 가지고 하는 저 말에 쉽게 자르지 못하는 내 마음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조금 더 나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그 동안의 생활을 청산할 용기가 필요하다.

자르는 그날을 가까운 시일 내로 만들고 그날을 예비 개인독립기념일로 지정해야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500만원 이상의 비근로 소득이 있으려면 20억원이 넘는 자산이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에 투자되어 있어야한다.

-스스로의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고 ‘제가 어디로 가야할까요? 라고 몯는 사람도 있다.

이 말에 잠시 멈춰있었다. 튜터님과 강사님과의 질문 시간이 올 때마다 내가 했던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방을 가야할까요 신도시로 가야할까요

그 질문은 스스로가 정답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나의 자본을 분석하고 그리고 나의 상황을 고려하고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을 내릴 사람은 타인이 아니라 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700단어를 오늘부터 한 단어씩 공부하자.

700단어 까마득하게 느껴지지만 영어를 처음 배울 때 과거의 그 마음으로 시작하자. 알지 못하면 알면 된다. 앞으로 남아있는 70년의 인생 동안 글을 모르고 살수 없지 않는가? 지금부터 하면 된다.

-어떤 상황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투자를 하자. 들어갈 때도 자신만의 판단을 믿고 들어가고, 떠날 때도 자신의 판단을 따라 떠나라.

예측이 아닌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가치가 필요하고 그 가치를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다. 강의를 통해 기준을 세우고 강서구 임장보고서를 다시 작성해보자.

-한두 달을 정말 거지처럼 살아도,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듯 미래소득이 아닌 현재 소득으로 사는 위치로 옮겨와야한다. 가까운 시일내 얼른 신용카드를 자르자.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큰 꿈을 꾸면서 희생 없는 과정을 생각하는건 불합리하다.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줄어드는 잠,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과의 시간, 안락한 휴식 등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는것을 마음 깊이 인정하자.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 부터 증권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다. 훗날 자녀를 낳게 된다면 중학생에 들어가는 그 해에 2달의 학원비가 들어있는 증권통장을 만들어줄 것이다 .

-후츠파 정신, 뻔뻔하고 당돌하고 저돌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뜻한다.

내 앞으로의 행보에 후츠파 정신을 적용하자.

-복팔분,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쳐라. 정갈한 식사가 곧 욕심내지 않은 투자도 만들어낸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 갖고싶은 습관이 있다면 3개월을 지속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현재를 활용해 내 남은 미래 전체에 자원을 분배해야 하는 책임이 나에게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도리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위대한 철학자는 생각의 각성에서 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한다고 믿는다.

-‘개인 독립기념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동시에 쟁취한, 자기 결정권이 스스로에게 생겨난 날이다.

-남이 만들어 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한 아이가 고작 대기업 직장인이 꿈인 목표에 동참하게 하지 말기 바란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정보를 끊임없이 구걸하는 것이다.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공포를 이기기 바란다.

-나는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여전히 실패를 하면서 산다. 이유는 여전히 도전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권리다.

-한 인간에게 투자의 권리를 막는 것은 평생 노동자로 살라는 뜻과 동일하다.

-내가 죽지 않는 한, 내 운명을 바꿀 기회는 매일 매시간 찾아오고 있다.

-돈을 어려워하고 무서워하면 결코 돈의 주인이 될 수 없다. 돈은 무섭거나 더러운 것이 아니다. 돈은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돈을 버는 방식이 좋거나 나쁠 뿐이다 .

 

 

STEP6. 한 줄로 표현

실패를 경험하고 그리고 언제든 부가 찾아와도 당당하게 받을 수 있게하라.

 


댓글


소소행복
24. 08. 14. 00:21

엇 한줄로 표현! 까묵었는데;; 덕분에 바로 BM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