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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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창의적인소리]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8.1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그리고 내 생각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워런 버핏 –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이건 굳이 통계나 패턴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인문학적인 지식으로 알 수 있다.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지혜로운 눈과 통찰력, 그리고 용기를 갖고 싶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급한마음은 눈을 흐리게 하고 실수를 불러올 확률이 높다. 요행이 아니고 자신을 갈고 닦아 실력으로 부를 이루어야 유지도 가능하다고 본다. 배움은 끝이 없는 법!!)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계속되는 불운은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러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많은 인연속에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나다.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물도 인연도 얻게 된다.

(새로운 해석이지만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음식 하나에서부터 내 삶이 변할 수도~있겠다싶다. 나비효과처럼!! 하루 빨리 변화한 나를 찾고 싶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빌 게이츠 –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며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해치게 된다. 삶이 어려워진 사람은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힘들고 쉽게 상처를 받고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면서 인간관계가 부서진다.

(가난이 정신의 피폐함을 불러온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뿐만 아니라 인간불신 자격지심 그리고 자포자기를 불러 일으킨다. 그러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내 경험으로 알고 있다.)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저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 된다.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그러니 책을 꾸준히 읽고 배워야겠다. 한시적이 아닌 죽을 때까지 가져 가야하는 습관이다. 언젠가 나도 남들의 말에 수긍만 하는게 아닌 나만의 철학을 가지게 되겠지!)

 

[능구와 공부]

명심보감 – “작은 부자는 근면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중용에 나오는 능구라는 단어의 구는 지속을 의미한다.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도올 선생을 통해 듣게 된 이 교훈으로 3개월 혹은 100일을 꾸준히 하는 개념이 아주 오래된 가르침임을 알게 됐다.

(습관을 바로잡는 시간 3개월!! 월부를 듣기 시작한지도 이제 3개월째로 접어든다. 이 습관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 30분이라도 매일 놓치 않고 공부하자. 그러면 작은 부자가 될 것이고 하늘의 운이 내게 닿는다면 큰 부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이란 노력, 인내, 인정, 희망, 가능성, 보상이란 꽃잎을 가진 수선화이며 그 가운데 평온이라는 방을 감싸고 있다.

돈은 인격체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않고 큰돈을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주기. 부자의 마인드, 투자자의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었던 책이다. 모든 부자가 같지는 않겠지만 남의 불행을 이용한 돈을 멀리하고,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가치투자를 하는 작가의 생각엔 동의한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유일하게 믿을 건 자기자신이라는 말도 동의한다.그러므로 끊임없이 매일의 루틴으로 여러 사람들의 지혜를 모으고 지식을 쌓고 정보를 공부해야겠다. 결국 다시한번 인내와 지속성의 힘을 느낀다. 오늘 하루 남들보다 열심히 살고 일주일 쉬는것 보다 매일 빠짐없이 나를 갈고 닦는 시간을 지속한다는 것의 중요성!!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이불을 정리하고 물한잔을 마시는 루틴으로부터 시작해보자.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내 운명을 바꿀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내 인생을 지금 바꾸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당시의 나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죽지 않는 한, 내 운명을 바꿀 기회는 매일 매시간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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