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는 독서모임] 해피줄리 - 부자의 그릇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시토

읽은 날짜 : 23.10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본 #부자의 그릇 #돈에지배당하지않는것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부자가 되려면 그만한 그릇이 필요하며 그래야 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하나의 에피소드를 통해 알려주는 쉽고 재밌는 책이다.

2. 내용 및 깨닳은 점

: 은행을 다니면서 지루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 에이스케가 친구 오타니를 만나면서 창업을 하게 되고 단기간에 성공을 하다가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점점 바꾸게 되면서 한순간 쌓아온 부가 무너져 가는 과정을 노인과의 대화로 그려 놓았다. 주인공이 노인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어떤 생각과 돈을 다루는 기술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준다.

P98.

부채와 금리를 잘 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금리가 곧 비용', 다시 말해,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대출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IMF때 30-40대를 겪었던 우리 부모 세대들이 그렇다. 그때는 금리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았고 그 금리를 경험한 세대들은 대체로 대출은 받으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용할 줄 모른다. 그리고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우리들 또한 그런 경우가 많다. 나도 처음엔 대출이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전세자금 대출, 주택담보 대출을 몇차레 받아보니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요즘은 대출을 잘 이용하면 내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조달 받을 수 있고 그 조달 받은 돈에 대한 비용을 금리를 통해 낸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P107.

사실은 가격이 변하는 것이다. 가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교환가치는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 말고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할 수 있는 히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줄곧 월부에서 배워왔던 내용이다. 그러려면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내가 배웠던 가치란 부동산의 입지고 입지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통해 그 가치를 결정한다. 그 요소들을 평가해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 가치를 알기 위해 항상 연습하고 따져보고 생각해보는 습관. 차근차근!

p157.

저는 당시 같은 비용으로 이익은 배로 늘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부동산이 오르기만 했던 2014~2021년... 부동산을 사기만 하면 오를 때가 있었다. 그때는 사람들이 가격 상승이라는 재미에 빠져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자신의 그릇을 알고 얼마 만큼의 자산을 다를 수 있는 지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부를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부동산은 사면 오르는 줄 만 알았지만 나 또한 하락기를 겪고 나니 저의 잘못된 판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게 되었다.

P 200.

(어딘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그래서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거야.

갑작스럽게 얻은 부를 유지하지 못하고 도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기본기를 다져가면서 차근차근 부를 쌓아 올리면 내 그릇은 그만큼 점점 커질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기본을 잊지 말자 독.강.임.투

좋은 물건에만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어찌 보면 아직 작은 나의 돈의 크기를 생각하지 않고 욕심만 부리는 오만한 생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듬.

P195 ~ 200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 보이지.

언제까지 돈에 지배당할 것인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건 몸으로 해야 한다네.

인생의 대부분의 것은 돈에 의해 선택 당하지만 그 돈에 내인생 모든것을 걸면 안된다.

유리공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내가 돈을 벌려고 하는건 언제까지나 우리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함이고 그 유리공이 깨지는 순간 수단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 항상 가족을 0순위로 두고 투자생활을 해야겠다.

P212.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를 해봐야 성장하고 실패는 안하는것이 좋지만 실패도 해봐야 어떤점이 잘못됐었는지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실패도 항상 복기하고 다음번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 한다.

3.적용할 점

기본에 충실 할 것 ! 독.강.임.투

나의 상황에 맞는 1등 뽑기로 투자로 이어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