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책 제목, 저자 : 원씽(The One thing),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발행일 : 2013. 08. 30

읽은 날짜 : 2024. 08. 11 ~ 2024. 08. 14

1. 도서 소개

정말로 성공하고 싶다면, 정말 원하는 단 하나! (The One Thing)을 찾아야 한다. 진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단 하나'가 무엇인지 고민하면, 성공의 길이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원씽에서 주는 특별한 교훈은 우리가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어준다. 성공은 도미노처럼 작동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단 하나의 일'을 순서에 맞게 진행한다. 첫 번째 일을 제대로 해내면, 첫 번째 도미노가 다음 자기보다 1.5배 큰 도미노를 하나씩 하나씩 쓰러뜨려 나갈 것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더 크고 위대한 성공을 이루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단 하나'를 찾아서 성공을 이뤄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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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이 질문은 남다른 성과로 이어질 특별한 해답을 찾는 간단한 공식이 될 것이다. 우리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한계를 제한하지 말고 큰 목표를 향해 그 목표로 다가갈 수 있는 초점 탐색 질문을 해야 한다. 이 초점 탐색 질문은 큰 그림의 지도이자 나침반이다. 초점 탐색 질문은 3파트로 나뉜다. 

1)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2) "그 일을 함으로써"

3)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이렇게 우리는 목표를 향한 초점 탐색을 하고 이것은 길을 알려줄 것이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사람들은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하면 곧 능력이라고 믿는다. 과연 진짜일까? 사실은 연구결과와 실험 결과에 따르면, 멀티태스킹보다는 단 하나의 일을 먼저 처리하고, 그 후에 다음 단 하나의 일을 처리할 때가 더 결과가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번에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책에서 말하듯이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을 먼저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꾸준한 성과를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평균 67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3개월~100일 동안 꾸준히 열심히 해서 좋은 습관으로 만들고, 이것은 하루 4시간씩 단 하나의 일에 시간 분배를 하도록 하는 것이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성공만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일과 삶에 균형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이것만 따르다가는 나중에 성공했을 때 건강,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등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아무리 큰 성공을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 무엇이 본인에게 중요한지 잘 생각하고, 균형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한다.

"더 행복해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자신의 선택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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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하나의 정신을 적용하면 크게 생각하고, 일들을 처리하면서 목록을 만들고, 등비수열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도록 그 목록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런 다음 가장 첫 번째 일부터 덤벼들게 된다. 당신의 도미노 넘어뜨리기를 시작할 단 하나인 셈이다.

• 모든 일을 다 하려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 망설이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내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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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기

이 책을 읽으면서 2가지 나에게 적용시킬 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모든 것을 다 이루려고 하지 말자. 모두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자.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고, 방해요소가 그만큼 늘어날 것이다. 목표에 따른 우선순위를 두고 가장 중요한 일에서 다른 것들을 편하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를 찾으면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임을 배웠다. 그리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 그들의 부탁이나 방해를 수용하게 된다면, 나의 다른 중요한 일들에게는 No!라고 외치게 되는 것이다. 그들에게 나의 시간을 사용함으로써 나의 일은 잠깐 뒤에 둬야 된다는 것이다. 다시 내 일을 할 때는 또 집중하게 되는데 소요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임을 잊으면 안 된다. 하지만 모든 부탁을 거절하라는 건 아니다. 내가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있다면, 예를 들어 오후 4시 이후에 일을 도와줄게요.라는 식으로 하면 된다. 상대방은 부탁을 긍정적으로 수용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미 만족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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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자신에게 가장 삶과 균형에 있어서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요즘 투자와 공부, 자기개발에 신경을 쓰고 거기에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면,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삶은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내가 현재 이렇게 열심히 성공을 위해서 자기개발을 하고 있는데, 향후 20년 뒤에 내가 목표한 위치에 도달했다 가정을 한다. 이때 내가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주위에 진심으로 나를 축하해 줄 사람이 남아 있을까? 또한 내 건강은 아직 건강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성공에 있어서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이 에너지는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나는 충분한 휴식과 지인, 체력이다. 물론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주위를 살피고, 너무 욕심은 부리지 말고, 마찬가지로 내가 성공이 목표라면, 이게 무엇을 위해서 생긴 목표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