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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밥잘님의 강의를 들었어요
2주차인데 3.4주자 느낌이 나는건..??ㅋㅋ
1주차 숙제를 하는데 3-4일이 꼬박 걸린거 같아요.
난이도 "상"의 숙제라 중간에.. 역시 난 안돼.. 내가 무슨.. 내가 이걸한다고? 나 컴퓨터도 못하는데?
몇날며칠 걸릴텐데 과연 내가 완료를 할까?
.. 이런 내적 갈등을 겪으며 숙제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나 드디어 해냈어!!
정말 나도 할수 있구나.
완벽은 아니지만 완료는 했어!!
나 2주차도 완료 할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더라구요
조장님께서 이번주차는 1주차보다 과제가 수월하다고 하셔셔 마음의 짐을 30% 내려놓고 강의를 들었어요
밥잘님은 전에 유튜브 월부에서 인터뷰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지적인 이미지와 감출수 없이 뿜어져 나오는 조용한 카리스마에
저정도는 되어야 돈을 모을수 있을거란 생각에 안되는 이유만을 대며 저를 위로 하고 있었어요,
그 어떤 강사분의 수업을 들었을때도 마찬가지였고
이번에도 나도 밥잘님처럼 평범한 사람중의 한명이고. 그럼 나두 할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더 견고해졌어요
마지막강의에서 밥잘님의 서사를 들려주시는데 눈물날 뻔 ㅠ
뭐가 뭔지도 모른채 과제를 하는 비기너 단계의 저에게 해주시는 말인거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저 지금
막막하기도 하고
매우 서툴며
이 모든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하거든요.
지금 겪는 상황과 마음들을 몇 년 후에 웃으면서 조원분들과 얘기할 날을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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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선
우선 숙제를 하러 일단 컴터에 다시 앉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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