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호기를 찾아가면서 광명에 매물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A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철산역에서 20분 거리지만 선호하는 아파트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구축)
이때 저렴하게 네고 가능하겠다고 생각되는 매물의 주인이
25.05월에 신축으로 이사갈예정이고,
그때까지 주인전세를 조건으로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25.05월이면 대규모 공급의 가운데라서..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을지?
어느정도 감당 가능하면 이걸 매수해도 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고민이 됩니다.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대략 어느정도로 전세가가 빠질것이라고 예상하며 리스크를 생각해야 할까요??
리스크가 있을 때는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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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s : 안녕하세요. 소오옹님! 우선, 소오옹님께서 2025년 광명 입주장의 리스크는 충분히 검토하셨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자면, 아래 내용 정도로 추가 검토해볼듯 한데요. - 과거 광명 및 인근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 비슷한 양의 입주물량이 들어왔을 때의 전세가 하락 데이터 확인(전세지수, 아실 실거래가 등) 다만, 특히나 수도권은 공급량에만 가격이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시장상황, 정책, 금리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표로는 보지 않고, 참고차 볼듯 합니다. 리스크를 알고 있음에도 매수를 하는 것은 저라면 보수적으로 보게 되는데요. 전세가가 빠질지, 빠진다면 얼마가 빠질지라는 미래는 예측이 어려운 영역이므로, 저라면 리스크가 있음에도 그 수치를 예측하여 들어가기보다는 1) 검토를 고려하시는 물건에서 리스크를 없애는 방향으로 협상하시거나 2) 우려하시는 리스크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해당 물건이 아니라 나에게 더 상황과 조건이 맞는 물건을 찾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개인적인 의견 드립니다 :) 나의 소중한 종잣돈을 사용하는 것인만큼, 리스크를 알고 있음에도 예측하여 진입하는 것보다는 리스크를 최대한 없앨 수 있고, 나의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투자를 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